에타세타의 리뷰 생활

지난 주 금요일 그러니까 22년 6월 24일부로 한국 버전의 종이의 집 리메이크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이 넷플릭스를 통해 릴리즈 되었고 특히 동(남)아시아 모든 국가에서 벌써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아래 사진 참고) 근데 왜 리메이크가 원작 완결 직후에, 그것도 한국 배우들로 구성돼서 만들어졌을까? 여기에 대해서 분석한 기사가 있고, 아래 참고 자료를 요약해보면: 넷플릭스는 주식회사이고 따라서 신성장동력, 다시말해 구독자를 늘릴 수 있는 새 시상을 개척하고자함. 그 후보로 뽑힌 곳이 Asia-Pacific area 즉, 동(남) 아시아 지역 종이의 집이 세계적인 히트작인 동시에 동(남) 아시아를 한국 컨텐츠가 휩쓸고 있기 때문에 라고 요약할 수 있다. 실제로 FlixPatrol에서도 확인 가능..

예~~전에 3-4화까지보다가 뭔가 바빠져서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던 드라마. 먼저 간단 평점은 2.0/5.0 약간의 코미디 + 스파이 첩보 + 아주 약간의 액션 + 로맨스 구성인데 내가 느끼기에는 이 조합이 나쁘진 않았으나 조합에 성공했다고 할 수는 절대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뭔가 이야기 전개에 구멍이 많은 것도 흠이라면 흠.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 물론 이걸로 점수를 깍진 않았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한국 드라마. 2017년 JTBC에서 만든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곧 내려간다는데 웨이브 Wavve에서도 볼 수 있다. 나름 재밌었던 점은 작중 배우로 나오는 "여운광"의 출연작 타이틀을 보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전부 현실 작품들의 패러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