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84

<프라미싱 영 우먼>

넷플릭스 링크: 프라미싱 영 우먼 | 넷플릭스 (netflix.com) 프라미싱 영 우먼 | 넷플릭스 내 베프를 파괴한 극악한 자, 무사하지 못할지어다. 참혹한 범죄로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 수년이 지난 뒤,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사회에 보복을 하기 위해 그녀가 나선다. www.netflix.com 설명: 2020 | 관람등급:15+ | 1시간 53분 | 인디 영화 라이선스 제한으로 인해 광고형 베이식 멤버십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내 베프를 파괴한 극악한 자, 무사하지 못할지어다. 참혹한 범죄로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 수년이 지난 뒤,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사회에 보복을 하기 위해 그녀가 나선다. 주연:캐리 멀리건,보 번햄,앨리슨 브리 추가 설명: 에메랄드 페널의 감독 데뷔 작품으로, 아카데미 ..

<판소리 복서>

판소리 + 복싱 이라니... 는 제목이 과하게 독특한 영화다. 사실 처음엔 코미디 영화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이 영화는 사라져가는 것들에 관한 헌사 라고 아주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겠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판소리 복서 이병구, 그를 지도하던 체육관의 주인이자 트레이너(그리고 그의 건물인 체육관), (이제는 만날 수 없는) 판소리를 하던 친구, 강아지 포먼 등등... 잊혀져 가는 것들은 영화 내에서 수없이 등장한다. 넷플릭스 링크: 판소리 복서 | 넷플릭스 (netflix.com) 판소리 복서 | 넷플릭스 판소리와 복싱을 접목해 세계를 제패하겠다던 전직 프로 복서 이병구. 현실은 폭망했으나 열정은 죽지 않았으니, 링 위에 다시 오르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후유증이 날 괴롭혀도, 모두가 깔 w..

<램페이지>

2018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러닝 타임은 1시간 47분. 원작 아케이드 게임이 있고(해본적은 없음) 이걸 아주 충실히 구현했다고 한다. 처음엔 "몬스터버스" Monster-verse에 속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콩이나 고질라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자세히 찾아보니 몬스터버스와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영화다. 넷플릭스 링크: 램페이지 | 넷플릭스 (netflix.com) 램페이지 | 넷플릭스 의문의 화학 물질 때문에 동물 세 마리가 거대 괴수로 변했다. 영장류 전문가는 공격적인 괴수들이 도시를 파괴하기 전에 해독제를 찾을 수 있을까. www.netflix.com 시놉시스: 의문의 화학 물질 때문에 동물 세 마리가 거대 괴수로 변했다. 영장류 전문가는 공격적인 괴수들이 도시를 파괴하기 전에 해독제를 찾을 수 있..

<인턴> 리뷰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스토리

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내용 자체도 그렇고 영화 전반에 힐링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난다. 캐스팅도 상당히 좋다. 이 영화를 처음봤을 때의 충격이 있다. 아직도 생각나는게 있는데... 로버트 드 니로도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이 영화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물론 이후에 다른 영화들을 많이보면서 이런 편견은 점차 씻겨지고 현재는 거의 사라진 듯. 2015년 개봉한 미국 영화고 러닝 타임은 2시간 1분. 넷플릭스 링크: 인턴 | 넷플릭스 (netflix.com) 인턴 | 넷플릭스 뜨거운 열정으로 단기간에 회사를 키워낸 30대 열혈 여성 CEO. 사별과 은퇴를 겪고 공허한 일상을 보내다가 새내기로 입사한 70세 남성 인턴. 문제없을까, 이 어색한 조합. www.netflix...

영화 <스티브 잡스> 후기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스토리

세계 시총 1위 회사인 애플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고 창립자 중 한명이자 현대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스티브 잡스 역시 애플을 안다면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10대 친구들을 모를수도...) 특히 자기가 세운 애플에서 쫓겨난 이후, NeXT-픽사 그리고 월트 디즈니로 이어지는 여정과 애플 복귀($1 연봉은 덤...) 이후의 충격적인 아이팟- -아이폰-아이패드-까지 이어지는 연타는 나도 스스로 지켜봤으니 더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 물론 잡스를 엔지니어라고는 할 순 없고 선각자 visionary라고 보는 편이 어울린다. 아니 선각자보다는 미래를 창조하는 future-maker 가 더 맞는 표현일듯. 그리고 "마케팅의 천재"라는 말도 그렇고. 참고로 잡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201..

<호스텔> 후기 스토리 스포일러 포함 줄거리

2011년 말 겨울과 2012년 2월 사이에 봤던 영화인데 그 이후로 한동안 본 적이 없다가 넷플릭스에 있길래 아마도 작년에 한 번 보고 이번에 다시 한 번 감상했다. 2005년 개봉한 호러 영화고 러닝 타임은 1시간 33분이다. 캐스팅 배우들은 솔직히 누군지 전혀 모르겠으나... 미국 영화다. 영어 원제는 위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이다. 스토리 자체는 아래 시놉시스가 전부다. ㅋㅋ 고어한 장면들이 간간히 등장하며 실제로 이런 일이 슬로바키아에서 벌어지진 않겠지만... 참고로 유럽 국가들 중에 슬로바키아는 가본 적이 없다. 넷플릭스 링크: 호스텔 | 넷플릭스 (netflix.com) 호스텔 | 넷플릭스 여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슬로바키아의 호스텔에 체크인한 세 친구.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후기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음... 많이 별로다. 영어 원제는 고 2016년에 개봉했다. 러닝 타임은 1시간 46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장이라고는 하는데 다른 점보다 스토리가 아쉽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런 장르에서 연출이나 독특한, 기발한 소재나 생각을 구현하는게 아니면 장르의 특성상 스토리는 단점이라고 하기가 어려울 듯. 넷플릭스 링크: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 넷플릭스 (netflix.com)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 넷플릭스 인류는 정녕 이대로 멸망하고 마는가. 정처 없이 떠돌던 앨리스는 엄브렐라 사의 백신 개발 소식을 듣게 된다. 48시간 후면 몇 안 되는 생존자마저 몰살되는 상황. 종말을 막을 방법은 단 하나, www.netflix.com 위 링크에서 소개하는 의 시놉시스: 인류는 정녕 이대로 멸망..

<그대 이름은 장미>

이런 영화가 있었구나... 넷플릭스에서 내려간다길래 부랴부랴봤는데 별다른 정보없이봐서 그런가 괜찮게봤다. 는 2019년에 개봉했다고하고 러닝 타임은 2시간 5분... 넷플릭스엔 코미디로 큰 장르가 설정되어있는데 코미디가 없진않지만 코미디보다는 우리엄마 이야기라고 하는게 적절할 듯. 음... 평점을 주자면 2.4/5.0 정도면 적절한 듯?? 무지하게 재미가 있다거나 한 건 아닌데 내가 모르는 시절의 이야기를 경험하는 건 언제나 좋은 거라고 보기에. 영화 중간에 IMF 관련 이야기도 나오는데 직접적으로 엄마가 엮여서 사기꾼이 되어버리는 꼴이 나오고해서... 안타까웠다. 넷플릭스 링크: 그대 이름은 장미 | 넷플릭스 (netflix.com) 그대 이름은 장미 | 넷플릭스 엄마도 청춘일 때가 있었다. 가수가 꿈..

<공동경비구역 JSA> 줄거리 후기 스포 포함 리뷰

아주 오랜만에 영화 를 봤다. (넷플릭스에서 !) 마지막에 본 게 거진 10년도 더 된 것 같은 기억이다. 워낙 유명한 영화이고 독특한 소재 + 괜찮은 편집 및 이야기 전개 방식 + 참신한 스토리 등이 유명세를 타게 하지 않았나싶다. 위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연 3인방은 이병헌(이수혁 병장 역), 이영애(소피 E 장 역), 그리고 송강호(북한 인민군 중사 오경필) 인데 이수혁-오경필이 공동으로 근무하던 참고로 는 2000년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이며 러닝 타임은 1시간 49분이다. JSA는 Joint Security Area의 약자로 말그대로 "공동경비구역"을 의미한다.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고: 공동경비구역JSA | 넷플릭스 (netflix.com) 공동경비구역JSA | 넷플릭스 공동경비구역..

캐빈 인 더 우즈 2012 줄거리 후기 스포일러 포함 리뷰

넷플릭스에서 평이 굉장히 좋은 영화인 를 감상했다. 2012년 개봉한 영화로 러닝 타임은 1시간 35분이고 미국 영화다. 영어 타이틀은 로 뜻은 "숲속 오두막집"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아마도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제목은 "쇼가 벌어지는 스테이지명" 정도로 받아들이면 적합할 듯하다. 위 포스터도 영화를 보기 전엔 뭔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단번에 이해가 된다. 간단히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겠다. 선요약을 하자면 장르가 공포/호러 + 판타지 + 미스터리 인만큼 이전 영화와는 전혀 다른 신선함 덕에 좋은 평을 받았던게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보고 나서 깨달았는데 마지막 방출 장면을 몇 년 전에 TV에서 본 적이 있다. 물론 맥락 없이.... 그래서 사실상 이번에 이 영화를 처음 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