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에서
평이 굉장히 좋은 영화인 <캐빈 인 더 우즈>를 감상했다.
2012년 개봉한 영화로 러닝 타임은 1시간 35분이고
미국 영화다.
영어 타이틀은 <Cabin in the Woods>로
뜻은 "숲속 오두막집"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아마도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제목은 "쇼가 벌어지는 스테이지명"
정도로 받아들이면 적합할 듯하다.
위 포스터도 영화를 보기 전엔 뭔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단번에 이해가 된다.
간단히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겠다.

선요약을 하자면 장르가 공포/호러 + 판타지 + 미스터리
인만큼
이전 영화와는 전혀 다른 신선함 덕에
좋은 평을 받았던게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보고 나서 깨달았는데
마지막 방출 장면을 몇 년 전에 TV에서 본 적이 있다.
물론 맥락 없이....
그래서 사실상 이번에 이 영화를 처음 본 셈이다.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고: 캐빈 인 더 우즈 | 넷플릭스 (netflix.com)
캐빈 인 더 우즈 | 넷플릭스
주말여행으로 외딴 오두막에 놀러 온 다섯 친구들. 설레는 마음도 잠시, 곧 지옥의 시스템이 가동된다. 규칙을 어기는 순간 찾아오는 자비 없는 처벌. 단 한 명도 빠져나갈 수 없다. 게임이 끝날
www.netflix.com

여기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건데:
주말여행으로 외딴 오두막에 놀러 온 다섯 친구들.
설레는 마음도 잠시, 곧 지옥의 시스템이 가동된다.
규칙을 어기는 순간 찾아오는 자비 없는 처벌.
단 한 명도 빠져나갈 수 없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전체 화면도 한 번 가져와봤다:


간단한 스토리는 친구사이인 남자 셋 여자 둘이
외딴 곳으로 여행을 갔다가
(여기까지만 보면 이쪽의 클리셰인
영화 <데드 캠프>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9 1984> 같은 슬래셔 무비가 떠오른다.
참고로 <캐빈 인 더 우즈> 초반부에 이들이 향하는 곳에
이미 무서운 전설이 도사리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습격을 당하는 등의 불상사를 겪게된다.


이들은 모르고 있지만
관객 입장인 우리들은 이들이 사실은
정교하게 조작된 몰래카메라들이 설치된
호러 쇼의 주인공들이라는 것을 이쯤에서부터 알게 된다.
(여기서 당연히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 쇼>가 떠오른다.
더 충격적인건 이게 단순한 TV쇼가 아니라는 것인데...
구체적인 내용은 영화 말미에 나오므로 이 포스팅에서도 최하단에 자리할 예정이다.)
물론 이 주인공들은 이 사실을 알리가 만무하다.

위 사진이 위에서 언급한 일종의 TV쇼를 촬영하는 장소인데
이곳의 수장(=디렉터)는 바로 아래 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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