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개봉한 2시간 3분 분량의 미국의 SF 영화다.
이전 포스팅들과 마찬가지로 스타 트렉 영화판 리부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역시 본인은 개봉 당시
CGV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했었다.
참고로 감독은 대만계 미국인인 저스틴 린 감독.
이전 두 영화의 감독이었던 J. J. 에이브럼스는 감독 대신 제작자로 이 영화에 참여했다.
이전 리부트 시리즈 리뷰는 여길 참조하면 좋다: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더 비기닝 2009 Star Trek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더 비기닝 2009 Star Trek
2009년 개봉한 2시간 7분 분량의 미국 SF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는 원래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SF 장르의 시리즈인데 70-8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도 영화가 나오긴했었다. 물론 드라마는 그동안 계
etatheta.tistory.com
와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3 Star Trek Into Darkness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3 Star Trek Into Darkness
바로 직전 글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더 비기닝 2009 Star Trek (tistory.com) 시리즈는 원래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SF 장르의 시리즈인데 70-8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도 영화가 나오긴했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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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튜브 공식 예고편부터 보고 시작하자: https://youtu.be/YTgmUZgVQLk
(티저 예고편)
(주제곡 예고편) https://youtu.be/xoJxWois-r4
(1차 예고편) https://youtu.be/dRJoU-XwPZI
(2차 예고편) https://youtu.be/Ab_GRtE0H7Y
(3차 예고편) https://youtu.be/uj5oAQbEnn0
(4차 예고편) https://youtu.be/8WkDqs99h9A
(파이널 예고편) https://youtu.be/QtQNv49QlKI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 스타트렉 비욘드 | 넷플릭스 (netflix.com)
스타트렉 비욘드 | 넷플릭스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엔터프라이즈호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낯선 행성으로 추락한다. 뿔뿔이 흩어진 커크 함장과 대원들. 한시바삐 움직여야 한다, 인류를 구하려면.
www.netflix.com
넷플릭스영화 시놉시스는 여기다: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엔터프라이즈호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낯선 행성으로 추락한다.
뿔뿔이 흩어진 커크 함장과 대원들.
한시바삐 움직여야 한다, 인류를 구하려면.

넷플릭스 링크 페이지의 캡쳐본도 첨부한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감독이 바뀌어서 그런지 <스타트렉: 더 비기닝>이나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비해서는
액션과 활극의 비중이 확 줄어서 그런 재미는 없는 편이다.
오히려 오리지널 스타 트렉 미드마냥 어드벤쳐 요소가 강화되었다.

참고로 제이라 라는 캐릭터의 모델은 제니퍼 로렌스 Jennifer Lawrence 배우인데
Jaylah = 제니퍼 로렌스 본명에서 앞 글자를 딴 J. La. 라고 해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제이라를 연기한 배우는 킹스맨의 빌런 조수 가젤 Gazelle 역할로 널리 알려진
소피아 부텔라 = صوفيا بوتلة = Sofia Boutella 다.

그리고 메인 빌런은 이드리스 엘바 가 맡은 크롤 Krall.
스토리 상으로는 본래 스타트렉 ENT 시절의 스타플릿 선장이다.
U.S.S. 프랭클린 호의 선장인 그의 본명은 발타자르 에디슨 Balthazar Edison.

위는 사실 스포일러인데(왜냐면 크롤의 정체가
발타자르 에디슨이라는 게 영화 끝부분에서 밝혀지므로)
뭐 영화에서도
크롤이 추락한 USS 프랭클린의 잔해를 보고 "My Old Friend"라고 하는 등 복선이 나오긴한다.

에디슨은 사실상 100년도 전의 사람인데
불의의 사고로 불안정한 웜홀에 이끌려 조난을 당했고
스타플릿에 구조 신호를 보냈으나
응답을 받지 못하고 크롤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역시 이전 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타플릿에 대한 "복수"가 되어버렸다 ㄷㄷㄷ

그래서 바로 위 사진처럼
자신의 군대로 USS 엔터프라이즈 호를 보자마자 공격하게 된다.



간단 평점은 3.8/5.0 으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타 트렉의 귀환"을 알린 영화라 할 수 있다.
다만 비주얼적인 요소나 액션 비중이 줄어들어서
그런 재미를 찾는다면 이전 두 영화에 비해 아쉬움이 많을 듯.
그래도 추천!
간만에 넷플릭스로 좋은 SF 영화들을 감상해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