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킹 라이브즈 Taking Lives>는 2004년 개봉한
미국의 미스터리 + 스릴러 + 추리 + 형사 장르의 영화로
분량은 1시간 42분이다.
참고로 18금 영화다.
영어 원 타이틀인 "Taking Lives"는 직역하면 "목숨을 앗아가는"이라는 뜻이고...
다르게말해서 살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 번의 살인도 아니니 연쇄 살인...이고.

유튜브 예고편부터 보고 시작해보자: https://youtu.be/Vb54TCykWLc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다: 테이킹 라이브즈 | 넷플릭스 (netflix.com)
테이킹 라이브즈 | 넷플릭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무덤에도 들어가는 열혈 FBI 요원이 연쇄살인범 사건에 투입된다. 놈은 피해자들의 신분을 훔쳐 살아가는 지능범. 목격자의 등장으로 수사가 급물살을 타지만 사건 해결
www.netflix.com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무덤에도 들어가는 열혈 FBI 요원이 연쇄살인범 사건에 투입된다.
놈은 피해자들의 신분을 훔쳐 살아가는 지능범.
목격자의 등장으로 수사가 급물살을 타지만 사건 해결을 눈앞에 둔 순간,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시놉시스 + 설정이 상당히 흥미롭다.
주연은 형사 일라이나 스콧 Illeana Scott (안젤리나 졸리 Angelina Jolie 배우)인데
피해자의 신분을 훔쳐 살아가는 범죄자를
잡아야한다니...
넷플릭스 페이지도 캡쳐해봤다:

영화는 캐나다 몬트리올 Montreal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으로부터
시작한다.
어느 순간 이게 단독범의 연쇄 살인 행각이라는 걸 알게된 경찰이
범인 그리고 목격자에 대해 수소문하게 되고
제임스 코스타 James Costa (이선 호크 Ethan Hawke 배우)라는 사람이
주요한 목격자로 등장하게 된다.

그렇게 일라이나를 비롯한 경찰은 코스타와의 대화를 통해
유력한 용의자로 마틴 애셔를 꼽는다.
그리고 코스타 자신이 미끼가 되어 마틴 애셔를 잡으려는 경찰의 계획에
동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적으로 경찰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이에 더해 코스타는 일라이나와 끌리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사적감정이 자신의 사건에 개입되자 불안함을 느낀
일라이나는 상관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한 후
사건에서 빠지려고 한다.
그러나 상관은 이를 반려하게 된다.

그렇게 작전대로 마틴 애셔를 끌어들이게 된
코스타와 경찰.
마틴 애셔와 한 차에 탄 코스타는 그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코스타는 살게 되고 애셔는 차에 탄 상태로 트럭에 처박고
차는 폭발하게 된다.

근데 여기에 사실 반전이 있는데...
코스타는 가명이고 그의 본명이 마틴 애셔.
그리고 마틴 애셔로 위에 알려진 사람은 애셔가 아니라 본명이 하트 Hart다.
사실 하트는 고가의 미술품을 훔치는 도둑이었고
마틴 애셔는 하트에게서 미술품을 도둑맞은 미술품 딜러였던 것.
이런 모종의 관계로 코스타가 하트를 유인해서
경찰쪽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자연스럽게
하트의 살인을 유도하게 된 것이다.

한편 팔에 상처를 입은 코스타와 일라이나 형사는
잠자리를 같이하게 된다. (18금)
그리고 다음날 코스타의 팔 상처가 벌어져서 피가 철철 흐르는 걸 발견하게 된다.
(이건 사실 코스타의 행동에 의심을 더해주는 복선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마틴 애셔의 엄마가 마틴의 시신을 확인하러오지만
눈 색깔을 보고 마틴 애셔가 아님을 확신하고 돌아가게 된다.
여기서 같은 엘리베이터에 코스타와 마틴의 엄마가 같이 타게 되는데
코스타가 마틴의 엄마를 향해 "엄마"라고 부르며
실제 범죄자의 전말이 드러나게 된다.
앞서 썼듯이 코스타는 가명이고 그의 본명이 마틴 애셔인 것.
트라우마에 사로잡혀있던 실제 마틴은 그렇게 엄마를 살해하게 된다.

일라이나가 아래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그 장면을 포착하게 되고
충격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그렇게 진짜 마틴 애셔는 도망가게 되고
사건을 막을 내리게 된다.
일라이나와 코스타와의 관계를 알아챈 경찰은 이런 이유로 그녀를 해임하기에 이른다.

7개월이 지난 어느날, 일라이나는 불룩해진 배를 잡으며
가스레인지의 불을 끄러 간다.
이때 갑자기 마틴 애셔가 등장하게 되고 둘은 대화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일라이나는 이게 마틴의 아이라며 이야기하고
둘은 다투게 된다.
마틴이 그녀의 배를 가위로 찌르는데...
마틴은 당황하게 된다.
왜냐하면 일라이나는 실제로 임신한 것이 아니라 풍선을 뱃속에 넣고
7개월 동안 마틴 애셔가 자기 집에 등장하길 기다렸던 거였기 때문.
그렇게 영화는 끝나게 된다.





간단 평점은 2.5/5.0 으로 나쁘지 않은 미스터리 + 스릴러 + 범죄 + 형사물 장르
의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이선 호크 배우가 선한 역만 맡는다는 편견이 있어서 그런지
신선하게 봤다.
반전을 예상하지 못해서 그런듯?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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