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 번째 감상으로
몇 안 되는 참 재밌기도하고 잘 만든 영화중 하나이다.
2015년 2016년에도 이 영화가 많이 언급되었었으니...
먼저 시놉시스부터...
두 번의 오스카 수상,
<로마의 휴일>을 쓴 천재 작가
12개의 이름에 숨겨진 그의 진짜 이름!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세기의 실화를 만나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였던 1943년, 가장 비싼 몸값을 받던 천재 시나리오 작가 ‘달튼 트럼보(브라이언 크랜스턴)’는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명예와 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상황에 놓인 트럼보는 가족을 지키고 계속 글을 쓰기 위해 가짜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참고로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시놉시스는 이렇다:
급진적인 정치 성향 때문에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오른 시나리오 작가. 승승장구하던 그의 삶은 한순간에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신념은 강철보다 단단하기에, 그는 유령작가가 된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링크는 여기고:
트럼보 | 넷플릭스
급진적인 정치 성향 때문에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오른 시나리오 작가. 승승장구하던 그의 삶은 한순간에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신념은 강철보다 단단하기에, 그는 유령작가
www.netflix.com
예고편은 이렇다:
실화 기반의 영화로 '매카시즘 McCarthyism'이 1950년대 미국 영화계를 광풍으로 휨쓸고 다니던 시절의
억울하게 피해를 받았다고 밝혀진 사람들 특히 스크린 라이터, 즉 각본가 트럼보 Trumbo의 이야기이다.
달튼 트럼보역은 브레이킹 배드의 Bryan Cranston 브라이언 크랜스턴.
처음 이 영화를 볼 때는 이 배우를 알지 못했는데...
넷플릭스를 통해 명작 미드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를 완주하고 나선
완전히 브레이킹 배드에서의 역할이 이 배우의 이미지로 고정되었다.
브레이킹 배드를 본지 오래되었으니 조만간 빈지 워칭으로 완주하고
포스팅을 만들어야겠다.
너무 재밌으니까.
간단 평점은 3.75/5.0으로 사실 3.5를 주기에는 잘 만들었고 4.0을 주기에는 많이 부족한 영화라서
(4.0에 오르려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Inception 2010 정도는 되야한다.)
이렇게 산정했다.
강추하는 영화중 하나.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내용 자체가 실화라서 이번에 포스팅을 하며 자료를 구글링해봤는데 말그대로 "매카시즘 광풍"이다.
1940년대 말~1950년대 말까지
크게 보면 2차 대전 직후이니 그 동안 동맹국이었던 소련을 적으로, 적국이었던 독일과 일본을 우방국으로 급 전환했던
냉전 초기의 시대상이 반영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더 중요한 이유는 한 마디로 "할리우드 제작사들의 갑질(로 인한 누명 씌우기) "
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사실 이런 일들이 벌어진 대부분의 이유는 "생존", 다시말해 "돈, 자본"이 직접적인 이유다.
할리우드 제작사, 각본가들이 서로를 밀고한 것도 "생존"때문이고
"매카시즘"의 "매카시" 역시 "생존"을 위해, 자신의 부정부패를 덮기 위해, 공산당 프레임을 억지로 끼워맞춘 셈이다.
할리우드 제작사와 각본가들의 그런 행동 역시 그 당시 이해관계가 잘 맞물렸던 것 뿐이다.
비슷한 배경의 영화로 2016년작 헤일, 시저! Hail, Caesar! 과 1973년작 추억 The Way We Were 이 있는데
헤일, 시저! 도 개봉 당시에 호평이 많았고 나도 재미있게 봤다. (2번 봤다.)
추억? 이라는 영화는 처음 들어보는데 위시리스트에 넣어 놓고 기회가 되면 봐야지.
헤일, 시저! 영화에 대한 포스팅도 곧 해야겠다.
참고로 영화에도 나오지만 Hollywood 10 할리우드 텐 이라는 열명의 주요 피해자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케이스가 영화의 주인공이자 제목이기도 한 달튼 트럼보이고
그 당시 여러 가지 필명으로 활동하며 작업한 각본들중에는
로마의 휴일 1953
브레이브 원 1957
스파르타쿠스 1960
영광의 탈출 1960
빠삐용 1973
이 있다고 한다.
+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1960년작 역시 넷플릭스로 감상한 적 있는데(여태까지 딱 한 번 봤다.)
상당히 역동적이고 재미있다.
이 영화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면 포스팅을 해보겠다.
+ 스파르타쿠스 하니까 얼마 전 미드 스파르타쿠스 전 시즌이 넷플릭스에서 내려갔는데
이것도 대박으로 재미있다. 게다가 성인용이라 잔인하고 적나라한 장면들이 많아서 좋다.
미드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에 대한 리뷰도 조만간 작성해야할 듯.
참고로 영화에서 트럼보가 종종 욕조에서 각본 작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화라고 한다.
The Man in the Bathtub in Downtown Grand Junction | Colorado Travel Blog (uncovercolorado.com)
The Man in the Bathtub in Downtown Grand Junction | Colorado Travel Blog
www.uncovercolorado.com
그래서 이렇게 미국 콜로라도 Colorado 주의 Grand Junction에는 달튼 트럼보의 욕조상(?이라고 해야하나)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영화에도 나오지만
그레고리 펙 Gregory Peck 과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주연의
명작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이 트럼보의 각본이라고 한다.
로마의 휴일은 예전에 한 번 본 영화인데
12년도에 로마에 놀러갔던 기억도 나고 참 좋은 영화다.
아마도 이 두 장면을 모르는 독자는 없으리라.
참고로 "로마의 휴일"은 정말 좋은 영화다.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고 포스팅을 작성해보겠다.
아래처럼 감옥에 수감되기도 하고
아래 사진처럼 공산주의 추종자로 몰려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는 한편...
참고로 영화에 아래 양반도 등장한다.
분량은 짧으나 감초같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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