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봉한 이 영화도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보게됐다.
처음에는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영화를 알게됐고...
결국 굉장히 끔찍한 영화다.
고어하거나 잔인한 장면은 안 나오지만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잔혹하다.
링크는 여기:
히든 페이스 | 넷플릭스
갑자기 찾아온 실연에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 오케스트라 지휘자. 그리고 그런 그를 어둠에서 건져 올린 새로운 여인. 하지만 전 여자친구에 대한 풀리지 않은 의문은 계속해서 이들의 주위를 맴
www.netflix.com
이고
넷플릭스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갑자기 찾아온 실연에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 오케스트라 지휘자. 그리고 그런 그를 어둠에서 건져 올린 새로운 여인. 하지만 전 여자친구에 대한 풀리지 않은 의문은 계속해서 이들의 주위를 맴돈다. 사랑의 이면이 들려주는 서글픈 교향곡.
간단 평점은 2.7/5.0으로 꼭 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닥 막상 추천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영화.
이미 언급했듯이 내용 자체가 호러에 가까워서...
바로 아래 사진이 "호러"의 의미를 설명해준다:
영화는 호러 장르가 아니지만 주조연들의 행동이 호러에 가깝다.
피는 안 나오짐만 굉장히 잔인한... 그런 영화다.
참고로 예고편을 유튜브에서 긁어왔다:
사실 예고편조차도 안 보는 걸 추천하는데
예고편을 본다면 사실상 내용 전체를 추론 가능할 것 같아서 -> 재미 반감 우려
반대로 보지 않으면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없으니 -> 보는 게 낫지 않나?
딜레마긴한데 음... 끔찍하다 내용 자체가.
결론도 끔찍하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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