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개봉 당시에 CGV가서 봤던 기억이 있다.

 

예고편만으로도 뽕이 차오르는 경험을 했었는데

 

극장에서도 괜찮게봤던걸로 기억한다.

 

2018년 개봉작인 미국 영화이고 러닝 타임은 2시간 20분.

 

무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이다.

 

그리고 동명의 원작 소설이 있는데 물론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원작 소설이 있는지조차 몰랐었고

 

재밌게봐서 그 당시 검색을 하다가 원작 소설이 있음을 알았었고

 

학교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서 재미있게 봤었다.

 

원서 번역도 기깔나게 잘한듯.

 

 

이 영화의 특징이라면 VR이 제대로 구현된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이고

 

따라서 전반적인 팝 컬쳐에 등장하는 음악/캐릭터/영화들이 영화 내내 등장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XBOX의 대장인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들이라던가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에 대항하여 나왔던 세가의 소닉이라던가

 

블리자드-오버워치의 트레이서라던가

 

 

처키도 나오고 건담도 나오고 메카-고질라 그리고 심지어 아래 사진의 아이언 자이언트까지 등장한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이렇게 가상 현실은 화려한데

 

(영화에서도 그려지듯이) 현실은 완전히 디스토피아다.

 

악으로 등장하는 다국저거 대기업 IOI는 불량 채무자들에게 빚을 갚게한다는 명목으로 VR기기를 강제로

 

채운채 강제로 가상세계에서 노역하게 한다.(VR 노예 ㄷㄷㄷ)

 

넷플릭스 링크: 레디 플레이어 원 | 넷플릭스 (netflix.com)

레디 플레이어 원 | 넷플릭스

 

시놉시스:

붕괴 직전의 암울한 세상.

재능 있는 게이머가 거대한 가상 현실 세계의 소유권을 얻기 위한 도전에 앞장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전체 화면:

 

특히 80년대 레퍼런스들과  좋은 음악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