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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리뷰] 세인트 모드 Saint Maud 2021

에타세타 2022. 6. 16. 14:08

이것도 나름 기대하던 영화로 이제 보게 되었다.

 

아래는 넷플릭스 링크:

 

세인트 모드 | 넷플릭스 (netflix.com)

 

세인트 모드 | 넷플릭스

한적한 마을의 호스피스. 신앙심이 투철한 간병인이 유명 댄서였던 4기 암 환자를 맡는다. 방탕한 환자의 영혼을 구하는 게 주님이 내린 임무라 여기게 된 간병인. 극도의 사명감에 불타오른다.

www.netflix.com

 

작년 21년에 개봉한 영화로

 

넷플릭스 소개에는 이렇게 나온다:

 

한적한 마을의 호스피스. 신앙심이 투철한 간병인이 유명 댄서였던 4기 암 환자를 맡는다. 방탕한 환자의 영혼을 구하는 게 주님이 내린 임무라 여기게 된 간병인. 극도의 사명감에 불타오른다.

 

 

추가적으로 이런 설명이 있다:

 

각본가이기도 한 로즈 글래스 감독의 심리 호러 데뷔작. 2019년 런던 영화제 등에서 극찬을 받았다.

 

2019년에 이미 선 공개한 걸 보면 아마도 우한 코로나때문에 미뤄졌다가 어쩔 수 없이 개봉,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된 게 아닌가 싶다.(그냥 뇌피셜임ㅋㅋㅋ)

 

그리고 위 설명을 보니 주연이 연기가 괜찮던데...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아마추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각본가가 연기를 한 거구나...

 

아무튼 영화의 예고편은:

 

https://youtu.be/h6HcBUVTtBk

 

이고 심리 호러 영화라고 소개해놨던데

 

공감한다.

 

이런 영화가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본인은 이런 영화가 취향이 아님)

 

세인트 모드는 딱 보면 이해하기 쉽다.

 

아! 이건 이 사람 머릿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구나~!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어서 그닥 어렵진 않았다.

 

다만 끔찍한 장면들이 있긴 하다.

 

 

간단 평점은 3.0/5.0으로 괜찮은 호러 영화.

 

뭐 그렇다고 꼭 봐야할 영화까진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