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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리뷰] 이브 생로랑 2014 Yves Saint Laurent

에타세타 2022. 6. 17. 16:18

프랑스 영화로 역시 보고 싶어서 꽤 오랫동안 찜 목록에 있던 영화다.

 

오늘 내려간다고 한다.

 

입생로랑이라고 하면 다들 알테고, 크리스찬 디올, 베르사체, 칼 라거펠트라는 이름들처럼 패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알 수 밖에 없는 브랜드일테다.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

 

이브 생로랑 | 넷플릭스 (netflix.com)

 

이브 생로랑 | 넷플릭스

프랑스 패션을 대표하는 크리스챤 디올에서 수석 디자이너가 된 이브 생로랑. 주체할 수 없는 재능 때문에, 혹은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는 부담감에 극도로 예민해진다. 그런 그에게 한 남자가

www.netflix.com

 

시놉시스는 이거다:

 

프랑스 패션을 대표하는 크리스챤 디올에서 수석 디자이너가 된 이브 생로랑. 주체할 수 없는 재능 때문에, 혹은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는 부담감에 극도로 예민해진다. 그런 그에게 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미래를 함께 일구자는 제안과 함께.

 

본인은 사실 사치품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인물이지만

 

이런 역사를 만든 사람들과 역사 자체에는 흥미가 많다.

 

 

 

비슷하게 패션계의 거물이었던 잔니 베르사체 Versace의 죽음에 관한 미드도 본 적이 있는데

 

예전에 넷플릭스에 있었던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 잔니 베르사체의 죽음"은

 

딱 보고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느끼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미드에 대한 리뷰도 작성해야겠다.

 

참고로 지금 검색해보니 디즈니+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잔니 베르사체의 죽음: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2018) :: 볼 수 있는 곳 (kinolights.com)

 

잔니 베르사체의 죽음: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2018) :: 볼 수 있는 곳

이번 시즌에서는 1997년 7월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잔니 베르사체 살해사건을 다룬다.

m.kinolights.com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디즈니+ (disneyplus.com)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디즈니+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는 미국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을 소개한다.

www.disneyplus.com

 

이건 간단 평점 4.0/5.0으로 누가봐도 잘 만든 드라마니 강추한다.

\

 

 

예고편은 역시 유튜브에서 가져왔다:

 

https://youtu.be/gkiXC9KGisE

 

 

구글링해보니 생 로랑 Saint Laurent 이라는 비슷한 타이틀의 영화가 1년 후인 2015년에 개봉했던데

 

음... 보질 못 해서

 

대충 예고편을 보니 생 로랑 이라는 영화는 이브 생 로랑 개인에 관한 거보다는 

 

브랜드로써의 Yves Saint Laurent에 초점을 맞춘 듯 해보인다.

 

물론 생 로랑 개인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리는 없을테고.

 

뭐... 본 적이 없으니 여기까지는 뇌피셜일 뿐이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데 그의 삶이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 잔니 베르사체의 죽음"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물론 스토리 자체는 다르지만

 

이쪽 계보와 이쪽 계통의 사람들중에 선구자들의 인생과 고통, 심리적 압박감, 취향은 뭔가 공통된 점이 분명히

 

있는 듯 하다.(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무튼 주연 여배우도 아름답게 생겼고

 

연기도 다들 훌륭하다.

 

내가 전혀 모르는 세계라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