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어 레이디 My Fair Lady>는 1964년 개봉한(ㄷㄷ)
2시간 53분 분량의 미국 뮤지컬 영화다.
검색하기전까진 나도 몰랐는데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원작인 영화라고 한다.
워낙 유명한 영화고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의 대표작 중 하나로 알려져있는 영화.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다: 마이 페어 레이디 | 넷플릭스 (netflix.com)
마이 페어 레이디 | 넷플릭스
꽃을 파는 하층 계급의 여인에게 개인 교습을 하는 히긴스 교수. 친구와의 내기로 시작된 이 교육의 목적은 그녀를 귀부인으로 바꾸어 놓는 것. 하지만 이를 계기로 둘의 삶도 변하게 된다.
www.netflix.com
넷플릭스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거고:
꽃을 파는 하층 계급의 여인에게 개인 교습을 하는 히긴스 교수.
친구와의 내기로 시작된 이 교육의 목적은 그녀를 귀부인으로 바꾸어 놓는 것.
하지만 이를 계기로 둘의 삶도 변하게 된다.
이런 설명도 부가되어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한 작품으로 오드리 헵번과 렉스 해리슨이 주연을 맡았다.
8개의 아카데미상을 휩쓴 당대 최고의 화제작.
지금봐도 아주 재밌다.
특히 뮤지컬 영화이기때문에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올바른" 선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게 아닐까 싶다.
참 넷플릭스 페이지 캡쳐도 떠봤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인공이 하층 계급이고
영국이 계급제 사회라는 점을 감안할 때,
(그리고 영화에도 나오듯이) 계급에 따른 언어와 발음 역시 다른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데
이게 넷플릭스 자막에는 반영이 안 되어있다.
집에 있는 20년 가까이 된 DVD에는 이게 반영이 되어있다.
예를들어 DVD에는 한글 자막으로 주인공이 말할 때(오드리 헵번의 발음도 그렇지만) 촌스러운...
그래서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표현되어있었는데
넷플릭스의 경우 그러지 못하고 그냥 표준어 말하듯이 되어있어서 상당히 아쉬웠다.
영어를 웬만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차이를 자막으로라도 느낄 수 있어야지 영화 내용과 연결이 되는데...
나는 상관없는데 아주 많이 상당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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