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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드 리뷰] 코카인 코스트 시즌 1 2018 스페인 드라마

에타세타 2022. 8. 3. 00:46

 

이번 리뷰는 2018년 나왔던

 

스페인 드라마(='스드'라고 표기하겠다 앞으로.) <코카인 코스트>

 

Cocaine Coast 로

 

도서 원작 드라마라고 한다. (물론 책을 읽어본 적은 없고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

 

 

 

총 10개의 에피소드고 각 에피소드는 대략 60분-70분 분량.

 

그리고 특이한게 81년부터 에피소드가 시작하여

 

1년 씩 추가되서 최종적으로 ep 10에선 1990년을 다룬다.

 

 

 

1980년대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어부들이 "코카인"을 밀수하고 들여오면서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스페인어로 된 원 타이틀은 Fariña 이다.

 

갈리시아어로 Fariña는 밀가루를 뜻한다고 하니... 내용에 적합한 단어다.

 

 

 

 

넷플릭스 링크: 코카인 코스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netflix.com)

 

코카인 코스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1980년대 스페인 갈리시아, 한 젊은 어부가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다. 평범했던 해안 마을에 상륙한 중남미산 마약. 그 후, 유럽의 범죄 지형이 완전히 뒤바뀐다.

www.netflix.com

 

이 링크에서 소개하는 <코카인 코스트>의 시놉시스는 이거:

 

1980년대 스페인 갈리시아,

한 젊은 어부가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다.

평범했던 해안 마을에 상륙한 중남미산 마약.

그 후, 유럽의 범죄 지형이 완전히 뒤바뀐다.

 

 

 

추가적으로 이런 설명도 있다:

 

스페인의 페로스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 선정된 화제작.

 

출연 배우 하비에르 레이와 안토니오 두란 모리스는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고

 

나는 이틀에 걸쳐 짬짬이 감상했다.

 

에피소드별 내용;

 

전체 내용은 이렇게 되어있고:

 

80년대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

야심만만한 고기잡이 청년의 피로 물든 변신이 시작된다.

유럽행 중남미 코카인 대부분의 관문이 된 어촌.

그곳이 서서히 범죄에 중독된다.

 

 

e1 제1장:1981 : 불법 담배 밀수에 가담한 젊은 어부.

처음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그를 점차 변화시키는 강렬한 돈의 유혹.

마침내 그는 새롭고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다.

 

e2 제2장:1982 :

 

e3 제3장:1983:

 

e4 제4장: 1984:

 

e5 제5장: 1985:

 

e6 제 6장: 1986:

 

e7 제7장 1987:

 

e8 제 8장: 1988:

 

e9 제 8장: 1989:

 

e10 제10장: 1990:

 

 

넷플릭스 대표작인 <나르코스>와 함께 보면

 

궁합이 상당히 좋을듯하다.

 

(<나르코스> 역시 수작이고 무지무지 재밌는데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면 시즌 별로 리뷰를 포스팅하겠다.)

 

참고로 <나르코스> 역시 <코카인 코스트>와 같은 실화 기반의 드라마다.

 

그리고 <나르코스>를 뜻하는 마약상 = "파블로 에스코바르 Pablo Escobar" 역시

 

<나르코스>의 주인공이고 <코카인 코스트>에서도 여러 번 언급된다.

 

아무래도 실화 바탕에다가

 

당시 카르텔의 수장이자 그쪽(마약 판매 및 밀매/밀수) 세계에서는 상징적인 인물이라서

 

그런걸로 추정된다.

 

간단 평점은 3.2/5.0 로 꽤나 잘 만든 + 긴장감 넘치는

 

+ 흡인력이 높은 스릴러/마약/코카인/밀수 드라마다.

 

아무래도 주인공들이 갈리시아의 어부(이자 실제로는 담배 밀수+밀매업자)이다보니

 

콜롬비아 갱단(=카르텔)과 연계된 이후부터 사건사고에

 

휘말려서 카르텔에게 협박받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압박감과 긴장감이 상당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주인공들인 갈리시아의 어부들이 마약 배달(밀수)에 뛰어들지 말지 고민하는 장면은

 

마치 고전 명작 <대부 Godfather>의 같은 장면을 보는 듯 하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콜롬비아 카르텔에게 협박당하는 갈리시아 어부
갈리시아 어촌에 마약이 횡행하여 각종 사고가 발생하자 마약 유통을 반대하고 갈리시아의 어부들에 대항해 항의하는 갈리시아의 엄마들.
밀고자. 밀고 이후로 갈리시아의 어부들 조직이 무너지게 된다.

 

이런 장면 역시 대부를 떠올리게한다:

 

 

아래는 배우/실제 인물 비교 사진 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