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는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내려갔었는데
어느새 다시 올라온 듯.
그래서 내려가기 전에 다시 보게되었다.
애초에 넷플릭스로 처음 본 영화.
2시간 4분짜리 미국 영화로 97년에 개봉한 영화다.

장르는 범죄 스릴러/액션이다.
브루스 윌리스가 악역으로 등장하는 몇 안되는 영화인 듯하다.
그것도 상당히 냉철한 판단을 하는. (국제적인 범죄자로)
97년 영화라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유튜브 예고편은 없고
그래서 영어판을 가져왔다.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
자칼 | 넷플릭스
천 가지 모습을 지녔지만, 얼굴 없는 킬러 자칼. 이번엔 러시아 마피아 보스의 요청으로 미국 정부 내 누군가의 숨통을 끊으러 간다. 누가 이 냉혈한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www.netflix.com

넷플릭스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천 가지 모습을 지녔지만, 얼굴 없는 킬러 자칼. 이번엔 러시아 마피아 보스의 요청으로 미국 정부 내 누군가의 숨통을 끊으러 간다. 누가 이 냉혈한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추가적으로 이런 설명도 써져있다:
브루스 윌리스, 리처드 기어, 시드니 포이티에 주연의 범죄 스릴러. 국경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살인 청부업자와 전직 저격수의 숨 막히는 추격전에 빠져들 시간.

잘 알려진 배우로는 자칼 The Jackal 역의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그리고 자칼의 목표인 FBI 부국장 카터 프레스턴 Cater Preston 역의 시드니 포이티어 경 Sir Sidney Poitier 그리고 자칼을 쫓는 데클란 멀퀸 Declan Mulqueen 역의 리처드 기어 Richard Gere 다.
참고로 잭 블랙 Jack Black, J. K. 시몬스 J. K. Simmons 그리고 다니엘 대 킴 Daniel Dae Kim 역시 등장한다.

그리고 다음 영화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세상에는 국가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조직들이 있다. 그들은 전쟁을 일으킬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치적, 금전적 또는 개인적 이해타산으로 전쟁을 야기시킨다. 그러나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대중을 위한다는 기치아래 누구든지 자신들의 적이라고 간주되는 대상에 피를 부르고,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쟈칼(The Jackal: 브루스 윌리스 분)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이러한 국제단체들에 의해 미국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그의 몸값은 7,000만불.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신하는 그의 거처와 정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것이 비밀 속에 싸여있었다. 단지 그의 이름이 자칼이라는 것뿐. 자칼의 존재는 알지만 그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했던 FBI 부국장(Cater Preston: 시드니 포이티어 분)은 그의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된다.
러시아 정보요원(Valentina Koslova: 다이안 베노라 분)의 지원을 받고 있는 그는 냉혈 킬러를 추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그들은 암살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칼과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하게 되는데, 자칼과 똑같은 경력을 가지고 투옥 중인 전 첩보 요원(Declan Mulqueen: 리차드 기어 분)을 찾게 된다.
FBI요원, 러시아 정보요원, 투옥상태의 지하요원, 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팀은 필사의 임무를 띤 암살자를 저지하기 위해 초를 다퉈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지능전이 돌입하는데...


구글링하면서 찾아보니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이 있고
영국인 프레더릭 포사이스가 71년 발표한 스릴러 소설이 원작 "자칼의 날 The Day of the Jackal".
그리고 이미 한 차례 영국/프랑스 영화로 73년에 제작된 바 있다고한다.
원작 내용 스토리는 대충 요약하면
프랑스 극우 테러단체 OAS 의뢰로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의 암살 의뢰를 받은 자칼과
프랑스 경찰 간의 첩보전
이다.
물론 영화도 그렇고 소설도 본 적 없음.
소설은 번역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찾아봐야겠다.
첩보 소설이니까.


간단 평점은 2.8/5.0 으로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괜찮은 액션 스릴러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상의 큰 결함도 없고 특이 사항도 없는,
말그대로 무난하게 잘 만든 영화다.
그래서 액션 영화-추격 영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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