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3

[넷플릭스 영화 리뷰] 기생충 2019 Parasite

뭐 말이 필요할까? 간단 평점 4.8/5.0 으로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모국어로 볼 수 있었다는 게 참 행운이 아닌가 싶다. "그냥 보세요~" 라고 아주 자랑스럽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다. 은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2시간 11분 분량의 스릴러/코미디 영화다. 영화 중간에 갑자기 장르가 휙 바뀌는 독특한 영화인데 바뀌기 전도 꽤 재밌지만 이후는 거의 스릴러 영화가 되어서 더욱 더 재미있다. 전세계의 평론가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은 영화라 수상도 무지 많이했는데 대표적인것들만 뽑아보면: 당시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ㅁㅊ ㅋㅋㅋㅋ),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편집상/미술상 노미네이션 및 앞 4개 부문 수상, 그리고 제 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등이 있..

[넷플릭스 영화 리뷰]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작. (이 사람 영화중에 재미없는게 거의 없는 듯... 대단하다~~)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리뷰한 "인생은 아름다워"와 결은 살짝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화다. 93년도에 개봉한 3시간 15분짜리 미국 영화로 인터넷에 "스필버그의 졸업 작품" 썰을 검색하면 나오는 영화다. 물론 실제로도 팩트이고...ㅋㅋㅋ 영화의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장르는 전쟁 드라마, 사실은 드라마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볼 때마다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 영화다. (참고로 아래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흑백으로 내보낸 것 같다.) 내 기억에 이번이 세 번째 감상인 듯. 처음 본 것도 넷플릭스에서. 넷플릭스 링크: 쉰들러 리스트 | 넷플..

[넷플릭스 영화 리뷰] 팬텀 스레드 2017 Phantom Thread

먼저 넷플릭스 링크 투척: 팬텀 스레드 | 넷플릭스 (netflix.com) 팬텀 스레드 | 넷플릭스 의상실 디자이너 레이놀즈가 첫눈에 반한 알마. 웨이트리스였던 그녀는 곧 레이놀즈의 모델이자 뮤즈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둘의 관계는 더더욱 강렬해지고, 걷잡을 수 없는 광기로 치닫는 www.netflix.com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로 꽤 오랫동안 넷플릭스 찜 목록에 있었던 영화다. 개봉 당시 바빠서 보질 못했지만 호평일색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명배우인 아일랜드-영국 출생의 다니엘 데이루이스 경 Sir Daniel Day-Lewis이 주연으로 나오는데 얼마 전에 본 "이브 생로랑"의 느낌도 살짝 난다. 직업이 똑같은 디자이너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이브 생로랑 2014 영화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