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미드 리뷰] 헤일로 Halo 시즌 1 2022

 

먼저 헤일로 미드 예고편부터 보고 가자: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isFzeex2DdGz-CpR91D2vLTkT7rta7y6 

헤일로

 

 

 

https://youtu.be/iwYidDi5QQw

 

 

https://youtu.be/51lrAF86YpM

 

 

https://youtu.be/PG9U1v04s_4

 

https://youtu.be/pPbnoL3ErHk

 

 

 

 

 

 

 

지난 달 네이버 페이 이벤트를 통해 티빙을 구독중인데

 

(본인은 현재 넷플릭스 + 웨이브 + 쿠팡플레이 그리고 티빙 이 네 OTT를 구독중이다

 

아! 애플 TV+도 있는데 이건 얼마 전 올린 글처럼 무료로 받았고 플스5로 연장도 했다. 플스4도 있는데

 

이것도 켜서 연장해놔야지.)

 

[애플 TV+ 카카오페이 등록 시 무료] 오늘(22년 7월 4일)까지 무료 등록 가능 (tistory.com)

[애플 TV+ 카카오페이 등록 시 무료] 오늘(22년 7월 4일)까지 무료 등록 가능

 

[애플 TV+ 플스4, 플스 5에서 무료 등록] PS4/PS5 무료 등록 (tistory.com)

[애플 TV+ 플스4, 플스 5에서 무료 등록] PS4/PS5 무료 등록

 

 

 

 

보고 싶었던 미드인 헤일로를 감상하게 되었다.

 

물론 전부 4K TV 로 감상했다.

 

 

 

 

 

 

 

잠시 원작 게임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자.

 

원작인 마이크로소프트 Xbox의 게임인 헤일로 Halo 시리즈는

 

(1편부터 )사실상 콘솔 FPS의 포문을 연 혁명적인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데

 

2001년 11월 15일 북미에서 최초로 발매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시에 이미 PC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고

 

닌텐도나 세가가 비디오게임 사업을 진행중이었던 상황.

 

그러다가 당시 일본의 소니가(당시에는 소니의 위상이 현재의 애플과 같다고 보면 됨) 닌텐도와 협업하여

 

이 시장에 진출하려다가 결렬되어서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플레이스테이션 PlayStation 을 

 

출시하고 동시에

 

닌텐도나 세가 새턴과는 다른 뛰어난 퀄리티의 게임들,

 

예를 들어, 그란 투리스모, 릿지 레이서, 크래쉬 앤 밴디쿳, 바이오하자드 그리고

 

결정적으로 파이널 판타지 7,

 

을 독점으로 가져오면서 소니의 첫 게임 시장 진출임에도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PC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사업의 방향을 가정의 거실 장악으로 잡았는데(이건 지금도 마찬가지,

 

단순히 게임패스나 xbox 클라우드만 보더라도 거실 장악을 넘어서서

 

넷플릭스 등 OTT와 경쟁 구도를 형성중이다.)

 

이런 기조 속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슈터 비디오 게임이 헤일로: 전쟁의 서막 =

 

헤일로 1편 = Halo: Combat Evolved 이다.

 

게임 역사로 봤을 때 이 게임의 의의는 무엇보다도

 

기존에는 키보드 + 마우스로만 가능했던(정확히 말하자면 패드로는 구현하지 못했던 조작감)

 

슈팅 게임을 콘솔 기기인 Xbox에 가지고 왔다는 점이다.

 

인기는 엄청나서 엑스박스의 3대장 게임들 중 하나가 되었고

 

그냥 엑박을 상징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3대장 게임은 포기헤(포르자 시리즈 +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 헤일로 시리즈)이며

 

특히 한국에선 최근 포르자 호라이즌 5가 한글 더빙되면서

 

각 시리즈의 최신작들이 전부 한글 더빙이 되게 되었다. ㄷㄷ

 

 

 

다시 미드로 돌아가자.

 

국내 OTT인 티빙에 딱 3주 전에 미국 OTT인 파라마운트+ 오리지널들이 들어왔는데

 

미드 헤일로는 보고 싶었던 거라서 바로 진행하게 되었다.

 

총 9 에피소드이고 대략 50분 분량 = 따라서 450분이 조금 안 되는 분량이다.

 

오프닝 전 요약 + 오프닝 씬 + 엔딩 씬 제외하면 대략 435분 정도는 되지 않나 생각한다.

 

대략 7시간 15분 분량.

 

 

 

 

헤일로 1화 | TVING

헤일로 1화 | TVING

 

 

티빙 홈페이지의 시놉시스는 이거: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되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 외계 종족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선
자신의 과거를 마주해야 한다. 이제껏 본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 액션 블록버스터 <헤일로>

 

 

 

 

 

 

각 에피소드 내용은 이렇다:

 

ep1 접촉

2552년, 지구로부터 독립하려고 저항하던 마드리갈 행성의 인류가 외계인 코버넌트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하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

ep 2 해방

존은 오랜 친구에게 관을 데려가고 수수께끼 물체에 관해 더 알게 되며, 헬시 박사는 계획을 세운다.

ep 3 새로운 부상

존은 새 파트너를 만나고 자기 기억 속의 비밀을 발견한다. 관은 마드리갈로 돌아가서 독립을 위해
계속 투쟁하려고 하는데, 소렌에게는 다른 꿍꿍이가 있다.

ep 4 귀향

환영에 이끌린 존은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헬시와 코타나를 데려가서 
과거에 관한 해답을 찾는다. 관은 소렌을 경호원으로 대동하고 군대를 모으려 한다.

ep 5 기대

쫓기는 신세에 궁지에 몰린 관과 소렌은 의견이 충돌하고, 존은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된다.

ep 6 위안

전투 생존자들은 리치 행성으로 돌아오고, 존은 왜 자기 과거에 대해 거짓말했냐고 헬시 박사에게 따진다.
새로 잡힌 포로는 존보다 존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

ep 7 유산

관은 자기 집안의 참된 목적을 밝히려고 마드리갈 사막 깊숙이 들어간다.
소렌은 마무리 짓지 못한 일 때문에 마음이 석연치 않다.

ep 8 충성

존과 마키는 같은 환영을 본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헬시에게는 임무와 자신을 구할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다.

ep 9 초월

만신창이가 되도록 얻어맞고 배신까지 당한 존 117은 헤일로를 찾아 인류를 구하려고 
스파르탄을 이끌고 자살 임무를 수행하려 떠난다.

 

 

 

 

 

 

 

줄거리 요약은 이 정도면 괜찮은 듯 싶다.

 

시즌 2를 이미 기획하고 만든거라 그런가 에피소드 9을 끝까지봐도 끝난 느낌이 아니다.

 

실제로도 시즌 2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할 듯.

 

 

선 평점을 이야기하자면 게임 헤일로 팬이라면 실망할 부분들이 많다.

 

이야기에 구멍이 있다기보다는 게임의 분위기와는 다른... 점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데

 

단적으로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마스터치프가 마스크를 벗고 다닌다 ㄷㄷ

 

이 무슨....

 

 

코버넌트 종족 + 그런트 등이 나오지만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는 전무하다고

 

봐도 되는 수준.

 

극이 UNSC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존 117 마스터치프와

 

 

 

2552년 UNSC 에서 독립하고자하는 마드리갈 행성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드리갈의 지도자는 하진이고 딸 하관이 유일한 가족이다.

 

참고로 드라마 설정상 이들은

 

한국인인데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한다.

 

이들은 우리나라 배우들(공정환, 하예린)이다. ㄷㄷ

 

 

하예린, 공정환 배우

 

 

위 시놉시스와 포스터에도 나오지만

 

스파르탄이자 존 John 117인 마스터 치프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관 하 역시 이야기의 한 축을 이끄는 젊은 주연이다.

 

드라마에선 코타나 Cortana(게임 원작의 성우를 그대로 기용), 헬시 박사, 키예스 대령 등이 등장하며

 

커버넌트 고위 평의회를 이끄는 3인 중 하나인 자비의 사제 역시 등장한다.

 

 

코타나

 

헬시 박사

 

딸 미란다 키예스 박사와 키예스 대령

 

자비의 사제

커버넌트 종족

 

 

간단 평점은 2.3/5.0으로 기대해비하면 많이 아쉬운 미드.

 

시즌 2가 나오면 평이 달라질까?? 하는 생각도 든다.

 

게임을 생각하고 본다면 더욱 더 실망할 것이고

 

대신 게임의 드라마화니 비주얼 적인 측면은 화려하고 만족스럽다.

 

타이틀곡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