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리뷰] 몬스터 헌터 2020 Monster Hunter

 

넷플릭스에 올라온 지 얼마 안 된 거로 기억하는데

 

벌써 내려간다.

 

일본의 게임개발사 캡콤 Capcom의 동명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먼저 예고편 두 개를 투척하겠다:

 

https://youtu.be/zOSZ6OcmHC0

 

그리고 아래는 30초 짜리로 하나 더:

 

https://youtu.be/HIeJTFFcfRs

 

 

게임 자체는 3-4년 전에 플스4를 국내에서 못 구하는 게 바로 이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당시 최신작 몬스터헌터 월드를 플스4, 플스4 프로에서만 할 수 있었기 때문.

 

(엑박도 플스의 몬헌 월드 기간독점이 끝난 후에 가능해졌고 심지어 한동안 다른 캡콤사의 게임들처럼-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나 데드 라이징 시리즈 등- 게임패스로 플레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내려갔고 엑박 버전은 한글화가 안 되어있었다.)

 

 

위는 몬스터 헌터 월드 Monster Hunter World 게임.

 

그리고 아래는 그 확장팩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Monster Hunter World: Iceborne.

 

 

이걸보니 또 몬헌월드를 하고 싶어졌다.

 

기회가 되면 본인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이걸 다시 유튜브 채널 "에타세타의 리뷰생활"에 올려놓겠다.

 

(스토리 위주로 할 생각)

 

 

몬스터 헌터 | 넷플릭스 (netflix.com)

몬스터 헌터 | 넷플릭스

 

위 링크는 넷플릭스에 기재된 링크고

 

여기에 있는 시놉시스를 따오면:

 

실종된 팀원을 찾아 나선 아르테미스 대위와 부하들. 모래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어느 순간 이상한 세계에 와 있다. 초강력 거대 몬스터가 급습하는 이곳을 벗어나려면 몬스터와 싸워 이겨야 한다.

 

이렇다고 한다.

 

장르는 당연히 액션 영화고

 

단순히 요약하면 "이세계로 간 군인이 현지 원주민들과 협력하는 내용"이다.

 

 

 

영화에서는 주연으로 밀라 요보비치 Milla Jovovich와 옹박의 토니 쟈 Tony Jaa가 나오고

 

심지어 론 펄먼도 나오지만...

 

난해한 영화다.

 

뭔가 만들다가만 영화처럼 느껴진달까?

 

그래서 간단 평점은 2.3/5.0으로 낮게 줄 수 밖에 없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어떤 지는 모르겠으나

 

결말이 너무 뜬금없었다.

 

분명히 후속작을 예고하는 결말인데

 

나오긴할까 의문...

 

 

 

다만 연출과 액션 구현은 뛰어난 편이라고 본다.

 

이세계로 간 군인-거기서 맞딱 드리는 몬스터들-그리고 원주민들()과의 갈등 및 협력

 

이라는 어찌보면 대단히 평범한 스토리라인인 것은 단점이라고 할 만 하다.

 

 

 

근데 생각해보면 레지던트 이블 역시 캡콤사의 동명 원작 게임을 영화한 거고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이블의 주연으로 큰 성공을 했으니

 

묘하긴하다.

 

 

 

게임 원작을 생각하고 영화를 기대하는 게이머분들이라면 절대적으로 비추하는 영화고

 

게임을 해봤더라도 본인처럼 영화 자체로 이해하려는 분들이라면 그 정도는 아니고 살짝 아쉬운 영화이며

 

몬스터 헌터를 전혀 모르는 일반 관객이라면 비추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