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이 네 번째 감상으로 마지막 세 번은 전부 넷플릭스로 감상했다.
내려갈 때마다 봤던 기억이 있으니 아마
곧바로 다시 올라오거나 조금 기간을 두고 넷플릭스에 다시 올라올 듯하다.
아래는 넷플릭스 링크:
넥스트 | 넷플릭스
라스베이거스의 마술사 크리스는 몇 분 앞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그래서 FBI는 그의 능력이 꼭 필요하다.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테러리스트의 핵 공격을 막아야 하기에.
www.netflix.com
그리고 유튜브에서 예고편을 찾아보려했는데 딱히 나오질 않아서
씨네21 링크로 대신한다:
씨네21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마술사 크리스 존슨(니콜라스 케이지). 그는 2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능력을 숨긴 채 조용히 살아
m.cine21.com
영어 버전은 https://youtu.be/OwIFRm7sy8E
대략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액션도 섞여있는 SF 스릴러 물이라고 할 수 있다.
ㄷㄷ

내가 기억하기로는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으로 알고 있는데
소설도 재밌으니 추천한다.
이 책도 언젠가 다시 한 번 읽어보면 리뷰를 해보겠다.
참고로 스티븐 킹 Stephen King 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중 한 명인데
영화나 드라마로 영상화된 소설들이 많다: (내가 본 것들만 꼽아도 이 정도 ㄷㄷ) 캐리(영화 원판 및 리부트판 둘 다), 샤이닝, 미스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저리, 1408,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Apt Puppil, 드림캐쳐, 드라마 언더 더 돔, 그것, 스탠 바이 미, 다크 타워 등등...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시놉시스는 이거다:
라스베이거스의 마술사 크리스는 몇 분 앞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그래서 FBI는 그의 능력이 꼭 필요하다.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테러리스트의 핵 공격을 막아야 하기에.

그리고 주연 배우들은
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줄리앤 무어 Julianne Moore, 제시카 비엘 Jessica Biel, 토마스 크레취만 Thomas Kretschmann 등으로
전부 쟁쟁한 배우들이다.
물론 전부 내가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기도 하고.
토마스 크레취만은 송강호/유해진/류준열 배우님 주연의 한국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원래 도쿄에 있던 아시아 담당 독일인 기자로(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실제로도 그랬고) 출연하기도 했다. 물론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스트러커 남작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장르는 SF 스릴러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비슷한 영화로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설정이 비슷하다.
사실상 이게 영화의 핵심인데 줄거리가 아쉽다. 매우 매우.
넷플릭스에서 비슷한 영화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추천하는 거 보면 재밌긴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출, 편집 등은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뛰어나지만
스토리가 아쉬운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아니면 설정때문에 이런 스토리를 채택할 수 밖에 없었던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영화 초반에 말하던 주인공의 설정(자신의 2분 앞선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에 모순되는 거 아닌가 싶다.
뭐지??
그래서 간단 평점은 2.6/5.0 으로 설정에 기인한 스토리 부분만 고치면
영화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설정 자체가 취향 저격인데
(거기다 SF에 스릴러 요소 + 일종의 비밀 요원 느낌도 섞여서 더 더욱 취향이다.)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아쉽다.




















'문화 생활 = 넷플릭스 + 영화 + 드라마 + 애니 + 만화 +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신작 분석] 종이의 집이 끝나자마자 한국 버전이 나온 이유 (0) | 2022.06.27 |
---|---|
[넷플릭스 영화 리뷰] 블라인드 사이드 2009 The Blind Side (0) | 2022.06.26 |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위트 버지니아 2017 Sweet Virginia (0) | 2022.06.25 |
[넷플릭스 영화 리뷰] 이리지스터블 Irresistable 2020 (0) | 2022.06.24 |
[넷플릭스 일드 리뷰] BG 신변경호인 시즌 2 (0) | 202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