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리뷰] 인터내셔널 The International 2009

 

 

 

이번이 두 번째 감상으로

 

첫 감상 역시 넷플릭스에서 했다.

 

(그때 내려갔었는데 다시 올라온걸보니 이 영화 곧 다시 올라올 듯??)

 

먼저 예고편:

 

https://youtu.be/0xaoEjhsSX0

 

안타깝게도 국내 예고편이 유튜브에 없는 듯.

 

 

 

인터내셔널 | 넷플릭스 (netflix.com)

인터내셔널 | 넷플릭스

 

 

2009년 개봉한 1시간 58분자리 미국 영화로,

 

장르는 스파이 영화-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007 시리즈나 톰 크루즈 Tom Cruise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액션, 유쾌함은 거의 없는

 

진지한 분위기의 영화인데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면

 

인터폴 수사관(클라이브 오언 Clive Owen)과 맨해튼 검사보(나오미 왓츠 Naomi Watts)가 협력하여 다국적 거대 은행과 유력자들의 비리를 쫓아가는 내용이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세계 대공황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잡 Inside Job을 감상했는데

 

같이 보면 좋을 듯 하다. 이건 실제로 벌어진 이야기니.

 

 

 

 

 

실제 넷플릭스 시놉시스는 이거:

 

불법 국제 무기 거래에 가담하고 있는 거대 은행과 전쟁을 시작한 인터폴 수사관과 맨해튼 지방 검사보.

 

추가적으로

 

오스카상 후보 나오미 와츠와 클라이브 오언이 뭉쳤다. 부패와의 전쟁을 다룬 스릴러 영화.

 

이렇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전세계 190개국을 장악한 다국적 은행
그들의 블랙 머니 게임을 방해하는 자는 모두 제거당한다!
직장동료의 갑작스런 죽음에 혼란스러운 인터폴 형사 루이 샐린저(클라이브 오웬). 그는 돈 세탁, 무기 거래, 테러 등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범죄가 실은 세계 금융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BBC은행과 관련되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맨하탄 지방 검사관 엘레노어 휘트먼(나오미 왓츠)과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베를린에서 밀라노, 뉴욕, 이스탄불까지 불법적인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던 샐린저와 휘트먼은 IBBC 은행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서게 되고, 그들이 미국정부는 물론, CIA, 러시아 범죄조직의 비호를 받으며 금융테러와 전쟁을 위해 심지어 살인까지도 서슴지 않음을 알게 된다. IBBC 은행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샐린저와 휘트먼의 세계를 넘나드는 치열한 추격전은 그들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데……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음모… 싸움의 룰을 바꿔라! 

 

 

 

 

 

아주 길게 써져있는데 사실 내용은 상당히 단순하다.

 

방금 전 작성한 데이빗 핀처의 영화 세븐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넷플릭스 영화 리뷰] 세븐 1995 Se7en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세븐 1995 Se7en

 

 

오히려 연출과 편집 + 연기 때문에 영화의 맛이 살아나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간단 평점은 3.0/5.0으로 킬링 타임으로 보기에 괜찮은 영화.

 

그리고 허구적인 측면보다는 사실적인 묘사에 치중한 영화랄까.

 

뭔가 있을법한, 그럴듯한 이야기라서 더욱 더 숨막히는, 이끌리는 영화였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할 수 있는 영화. 하지만 그닥 가볍진 않다.

 

특히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사건의 결말 이후 전개 과정은....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