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 원작의 영화다.
지금 리뷰하는 94년 영화도 그렇고 최근 개봉했던 그레타 거윅 Greta Gerwig 감독의 2019년판 작은 아씨들도
둘 다 아주 잘 만든 영화다.
간단하게 말하면 둘 다 강력 추천하는 영화로
내 생각엔 둘 다 봐야하는 영화 범주에 들어갈 만한...영화들이다.

먼저 영어 예고편:
한글 버전은 없는 것 같다ㅜㅜ
아래는 넷플릭스 링크:
작은 아씨들 | 넷플릭스
심지 곧은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조, 메그, 베스, 에이미. 19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갖은 고통과 비극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www.netflix.com

여기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심지 곧은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조, 메그, 베스, 에이미. 19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갖은 고통과 비극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주연 배우들은 전부 레전드급이다:
수전 서랜든 Susan Sarandon, 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 키어스텐 던스트 Kirsten Dunst, 클레어 데인즈 Claire Danes, 크리스천 베일 Christian Bale 등이
각각 순서대로 Marmee March(엄마), 조 마치 Jo March(둘째), 에이미 마치 Amy March(막내), 베스 마치 Beth March(셋째) 그리고 시어도어 로렌스 로리 Lurie 역으로 등장한다.
로미오와 줄리엣과 Showtime사의 명작 미드 홈랜드 Homeland의 주연 캐리 매티슨 Carrie Mathison으로 알려진 클레어 데인즈는 이 영화가 데뷔작이라 한다.
(홈랜드는 작년인 21년 10월인가 11월쯤에 넷플릭스에서 전 시즌이 내려간 걸로 기억하는데
엄청나게 재미있다. 이건 꼭 봐야하는 미드. 다시 보게 된다면 리뷰를 한 번 써보겠다.)

오만과 편견과 함께 너무나 잘 알려진 소설이라
굳이 내용을 써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그리고 영화도 너무 잘 알려져서 내용을 자세하게 쓸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장르는 드라마/가족/약간의 로맨스 이야기다.
시대적 배경은 남북 전쟁, 장소는 미국이다.
비슷한 배경의 소설/영화로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영화 사상 최대의 흥행작이기도 한
1939년 미국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가 있다.(소설 원작)
한글 번역본으로 총 3권 분량 전체 1200-1300쪽 가량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번역 퀄리티도 좋고 추천하는 책이다.
소설 자체도 명저.

몰랐는데 글을 쓰면서 검색해보니
원작소설이 무려 1868년에 나온 작품이다. ㄷㄷ
그리고 영화화도 총 7번이나 이루어졌다고 한다.(처음 듣는 소리다..ㅋㅋㅋ)
(당연한 예상인데) 앞으로도 여러 번 리메이크 될 듯 하다.


간단 평점은 3.7/5.0으로 아주 뛰어난 영화.
누구나 다 봐야할 영화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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