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찜 목록엔 없었지만
그냥 TV 넷플릭스 앱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영화다.
예고편은 딱히 마땅한 게 보이질 않아서
개인이 올렸던 걸 퍼왔다: https://youtu.be/MUyS5zXLbWI
국내 개봉도 안 했던 걸로 보인다.
나도 처음 들어보는 영화이기도 하고.
로튼 토마토 관객 평가는 79 정도...
근데 평점이 100개 정도 밖에 안 되는걸 보면
역시 널리 알려진 영화는 아닌 듯하다.
먼저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 나를 믿어줘: 리사 맥베이 납치 사건 | 넷플릭스 (netflix.com)
나를 믿어줘: 리사 맥베이 납치 사건 | 넷플릭스
어느 밤 납치를 당한 리사, 극한의 공포 상황에서 기적처럼 탈출한다. 죽을힘을 다해 집으로 돌아온 그녀.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가족도 경찰도. 실화가 바탕인 영화.
www.netflix.com
나를 믿어줘: 리사 맥베이 납치 사건은
(원제는 Believe Me: The Abduction of Lisa McVey)
1시간 27분 분량의 미국 영화로 청불영화다.
그리고 캐스팅된 배우들은 단 한 명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중요한 점 하나는 이게 실화 바탕 영화라는 거다.
넷플릭스의 시놉시스:
어느 밤 납치를 당한 리사, 극한의 공포 상황에서 기적처럼 탈출한다. 죽을힘을 다해 집으로 돌아온 그녀.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가족도 경찰도. 실화가 바탕인 영화.
먼저 감상평을 얘기해보자면,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로 감상을 했기때문에
기대감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물론 내용은 재밌는 내용은 아닌데, 그리고
몰입감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위 시놉시스에 더해
영화 줄거리 중 빠진 그리고 중요한 부분을 추가해보겠다.
제목처럼 "나를 믿어줘 Believe Me" 라는 게 들어간 이유가 있는데
왜냐하면 주인공인 리사 맥베이가 부모도 없이
할머니 집에 얹혀사는 실정인데
가정환경이 전혀 좋지 못하기 때문.
할머니의 남자친구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내용이 나온다.
리사는 어느 날 괴한에게 납치당해 역시 강간당하게 되는데
성폭행범의 심리를 역이용하고 순식간에 그가 여성에게 상처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자신이 있는 곳, 바닥 타일 문양, 색깔 등을 기억하고 탈출을 시도한다.
얼떨 결에 집으로 도착한 리사.
그동안의 일을 할머니에게 털어놓지만 도무지 믿질 않고
망상이라고 치부한다.
이미 신고했던 경찰에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두 명의 여경과 상담을 진행하는데 역시 이 두 여경도
리사 맥베이가 땡땡이 친 걸 무마하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몰아세운다...
여경 입장에선 그럴만한 것이 급작스럽게 납치된 상황에서
어린 소녀가 두려움에 떨지.. 저렇게 침착하게 모든 걸 상세하게 기억할리 없다고
본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해당 경찰서의 성범죄 담당인 래리 핑커튼 형사가 이를 주목하고
리사에게 사건의 진상을 듣게 된다.
조금 더 자세한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리사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살피려고
최면술을 시도하고자 한다.
다만 문제점이 이를 진행하려면 부모의 동의가 필요한 법.
할머니의 남자 친구는 자신의 행각이 들통날까봐 두려워
이를 거부하게 된다.
핑커튼 형사가 리사에게 가정 내에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고
리사는 깊은 고민 끝에 그간의 일을 털어놓게 된다.
그리하여 할머니 남자 친구를 감옥에 보내게 되고
추가적인 수사 끝에 리사를 납치했던 성폭행범이 연쇄살인범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범인도 특정하여 실제로 잡아내게 된다.
범인의 이름은 바비 조 롱 Bobby Joe Long으로
실제 사진은 아래와 같다:
실제로 바비 조 롱은 리사의 탈출 12일 후인
84년 11월 16일에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출처: The Story Of Lisa McVey, The Teen Who Escaped A Serial Killer (allthatsinteresting.com))
How Lisa McVey Survived A Serial Killer — And Then Helped Police Take Him Down
When Bobby Joe Long abducted Lisa McVey, he had already murdered eight women and raped more than 50 other victims.
allthatsinteresting.com
그리고 추가적으로 리사는 위탁 가정을 맞게 되는데
영화상에서는 굉장히 화목한 분위기의 가정으로 들어가게 되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그리고 실제로 리사 맥베이와 래리 핑커튼 경찰의 사진,
범죄자 바비 조 롱의 사진과 재판 결과를 보여주며 완전히 끝이 나게 된다.
간단 평점은 2.7/5.0 로 생각보다 재밌게 봤던 영화다.
기대를 안 하고 봐서 오히려 더 그랬던 듯.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진 않지만) 몰입감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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