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위 포스터만 봐도
딱 각이 나온다. 코미디 영화라는게.
특히 주연 배우 5명만 봐도 이 분야의 거장들이니까 ㅋㅋㅋㅋ
요번에 내려간다고해서 보게되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 감상으로 첫 감상 역시 넷플릭스로 했었다.
그때도 만료된다고 해서 봤던건데 아마 이번에 내려가도 얼마 안 지나서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순서대로 아담 샌드러 Adam Sandler, 케빈 제임스 Kevin James, 크리스 락 Chris Rock, 롭 슈나이더 Rob Schneider, 데이빗 스페이드 David Spade.
2010년 개봉한 미국영화로 102분 분량의 코미디 영화다.
참고로 2011년에 20회 MTV 영화 & TV 상을 수상한 기록도 있다.
영어 제목은 Grown Ups.
먼저 예고편을 보고 시작하자: https://youtu.be/e01NVCveGkg
다음 영화 페이지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30년 전의 그 느낌 그대로!
우리 어른 맞아?
이제 40대가 된 레니, 에릭, 커트, 마커스, 롭, 초등학교 시절 농구부의 멤버로서 우정을 나눈 절친들이지만 그 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바로 초등학교 때 농구부의 감독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 30여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이를 계기로 독립기념일 연휴주말을 가족동반으로 호숫가 펜션에서 함께 보내기로 한다. 더구나 이곳은 그 옛날 농구팀의 우승을 축하했던 곳이다. 아내와 아이들과 각자 가정을 이루고, 사회에서도 자리를 잡아가는 죽마고우들은 잠시 추억에 잠기지만, 그 동안 나이만 먹었을 뿐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인 서로를 발견하는데...
그리고 아래 사진에는 왼쪽 세 번째부터 순서대로 부인역할들로 나오는 마야 루돌프 Maya Rudolph, 셀마 헤이엑 Salma Hayek 그리고 마리아 벨로 Maria Bello 가 있다.
심지어 여성 배우들도 코미디의 달인들인셈.
위에도 나오지만 과거 농구부 감독의 사망으로
죽마고우들이 30년 만에 (40대가 되어)
모인 걸로 이야기가 시작되는건데
내용이 19금은 아닌데 뭔가 애매한 장면과 대사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넷플릭스내의 번역 퀄리티는 좋은 편이라
빵빵 터지면서 볼 수 있었다.
이런 코미디 영화는 번역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기때문에
자칫하면 욕 먹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넷플릭스에서 제대로 된 번역가를 기용했던 듯.
간단 평점은 2.7/5.0으로 킬링타임으로 생각없이
보기에 상당히 재밌는 영화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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