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개봉한 일본 영화로
2시간 9분 분량이다.
참고로 원제는 嫌われ松子の一生
영어 타이틀은 Memories of Matsuko.
원작 소설이 있다고 하는데 읽어본 적이 당연히 없다.
사실 이 영화 제목은 오래전부터 들어왔지만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결론은 강력 추천작.
간단 평점은 3.8/5.0으로 전기 영화, 코미디 장르, 드라마 장르 그리고 몰입력 뛰어난 영화를 찾는다면
1티어 그룹에 넣을 수 있는 영화다.
먼저 유튜브 예고편부터 보고가자: https://youtu.be/14eEHsh8xQE
한글 자막 예고편은 없기에
영어로 검색해서 가져왔다.
일본어 타이틀로도 검색해봤는데.... 제대로 안 뜬다.
어쨌든~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넷플릭스 (netflix.com)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넷플릭스
아버지의 부탁에 죽은 고모의 집을 치우게 된 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그곳에서 얼굴 한번 보지 못한 고모의 일생을 알게 된다. 그녀는 왜 '혐오스런 마츠코'가 됐을까. 왜 착실한 선생에서
www.netflix.com
위 넷플릭스 페이지의 시놉시스 소개는 이거다:
아버지의 부탁에 죽은 고모의 집을 치우게 된 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그곳에서 얼굴 한번 보지 못한 고모의 일생을 알게 된다. 그녀는 왜 '혐오스런 마츠코'가 됐을까. 왜 착실한 선생에서 불륜녀, 창녀, 그리고 살인범이 됐을까.
스토리를 간략히 요약하면 쇼가 이전까진 전혀 일면식도 없던 고모
마츠코의 주변인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죽음에 얽힌, 더 나아가 마츠코의 일생 전반을 따라가는 이야기다.
그래서 전체 분량대비 과거 이야기(마츠코가 주가 되는 이야기)가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한다.
일본 배우는 잘 모르지만
마츠코 역을 맡은 여배우는 나카타니 미키 라고 한다.
연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 역을 통해 생애 첫 일본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ㄷㄷㄷ
원작 소설은 일본 소설가인 야마다 무네키 저.
속편 소설도 나왔다는데:
- 속·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 골든타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다.
완전 기대된다~
사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라서
(제목에 "혐오"라는 들어간 것도 영화에 대한 내 기대감을 꺾는네 한목했다.)
오히려 엄청 재밌게 감상했던 영화.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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