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고흐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제작된
굉장히 독특한 영화다.
2017년 개봉한 1시간 34분 분량의 영화로
모든 컷씬이 유화로 제작되었다.
단순히 "독특하다"로 언급할만한 수준이 아니라
경이롭기까지하다.
방식만보면 만화영화와 다를바가 없다.
모든 컷을 그린거니까.
참고로 영국 + 폴란드 합작 영화고 언어는 다행히 영어다.
위 사진처럼 프랑스어 제목은 La Passion Van Gogh 고
영어 타이틀은 Loving Vincent 다.
그래서 그 의미를 유추하는 건 어렵지 않다.
영어 타이틀의 경우, 영화 내에서도 직접 배우들의 대사로 몇 번 언급되기도 한다.
먼저 유튜브에 있는 공식 예고편부터 보고 시작하자: https://youtu.be/hIOSBSCKD7k
그리고 한반지 링크도 추가: https://youtu.be/JvGr8n2MBps
모든 프레임이 유화로, 다시말해 수작업으로, 제작된거라서
107명의 화가가 10년 간 작업했다고 한다 ㄷㄷㄷ
사실 이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현재까지) 이런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실제로 이게 역사상, 세계 최초의 수제 유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고: 러빙 빈센트 | 넷플릭스 (netflix.com)
여기서 소개하는 시놉시스는 이거다:
고흐의 그림으로 만나는 고흐의 이야기. 107명의 화가, 10년의 제작 기간. 한 컷 한 컷이 경이로운 세기의 대작. 고흐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사후 1년, 한 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놀라운 진실과 마주하라.
바로 아래 포스터는 실제 국내 개봉 당시의
영화 포스터다:
이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간단히 말해서
생전에 단 한 점의 작품을 팔 수 있었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죽음 1년 후, 반 고흐의 애호가였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은 아르망이
반 고흐의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그의 생전 마지막 거주지였던 오베르를 방문하게 된다.
거기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반 고흐의 사망 원인과 행적 등에 대해 추리를 하게 되는게 큰 이야기의 줄기다.
물론 추리물은 아니다 ㅋㅋ
러빙 빈센트를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신기하게도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배우들이 영화에 유화로 출연한다 ㄷㄷ
다른 배우들은 잘 모르겠고
오베르 쉬르 와즈의 의사이자 고흐의 주치의 폴 가셰 박사 Doctor Paul Gachet 역의
제롬 플린 Jerome Flynn,
(나에겐 오징어 게임 이전 사상 최대의 흥행작이었던 HBO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브론 경 Ser Bronn 역으로 익숙하다.)
그리고 폴 가셰 박사의 딸 마르게리트 가셰 Marguerite Gachet 역으로
시얼샤 로넌 Saoirse Ronan이 등장한다.
사실 이 둘을 보고 뭔가 닮았는데? 하고 찾아봤는데
이 배우들이었다 ㄷㄷ
신기함...
추가적으로 언급할만한 사항으로는
이 영화에 반 고흐의 명작들이 중간중간 등장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별이 빛나는 밤, 까마귀가 나는 밀밭 그리고 가셰 박사의 초상 + 우편 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
등이 이 영화에서 등장한다.
아래 가셰 박사의 초상중 첫 번째 판은 개인 소장,
둘째 판은 파리 오르세 Orsay 미술관에 있다고 한다.
두번 째 판은 기억에 없다.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에 문외한이라 그랬나...
간단 평점은 3.9/5.0으로 독창적인 작품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으나
이야기 자체가 지루한 점 + 반전 등의 요소가 없는 점 등은 단점.
그래도 이런 작품이 아예 없으니
이 영화의 존재 자체가 독보적인 셈이라
무조건 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추천~
추가적으로 국내 TV 프로그램에서도 이 영화를 주제로
방송을 했었다고 한다: https://youtu.be/4hnzlNYJA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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