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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3 Star Trek Into Darkness

에타세타 2022. 7. 30. 09:53

메인 빌런 칸 누니언 싱 Khan Noonien Singh (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 배우)

 

 

 

바로 직전 글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더 비기닝 2009 Star Trek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더 비기닝 2009 Star Trek

2009년 개봉한 2시간 7분 분량의 미국 SF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는 원래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SF 장르의 시리즈인데 70-8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도 영화가 나오긴했었다. 물론 드라마는 그동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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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은 시리즈 리뷰다.

 

2013년 개봉한 2시간 13분 분량의 SF영화로

 

위 포스팅 <스타트렉: 더 비기닝> 의 속편이다.

 

영어 원 타이틀은 Star Trek Into Darkness.

 

감독은 전작 더 비기닝과 마찬가지로 쌍제이 J. J. 에이브럼스.

 

 

USS 엔터프라이즈 호 NCC-1701

 

 

 

 

 

역시 이 영화도 당시 개봉할 때 극장에서 감상했었고

 

악역 칸 Khan = 으로 등장한 배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와 목소리를 보고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었다.

 

이 영화도 지난 (위 포스팅을 포함한)세 개의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복수"가

 

빌런의 모티브가 된 영화다.

 

 

[넷플릭스 영화 리뷰] 리듬 오브 리벤지 2020 The Rhythm Section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리듬 오브 리벤지 2020 The Rhythm Section

<리듬 오브 리벤지>.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했으며 1시간 50분 분량의 영국 영화다. 제목에 리벤지 Revenge 가 들어가있듯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복수"가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영문 타이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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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리뷰] 겟 카터 2000 Get Carter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겟 카터 2000 Get Carter

2000년에 개봉한 1시간 41분 분량의 미국 영화. <겟 카터 Get Carter 2000>라는 영화는 바로 직전의 포스팅 [넷플릭스 영화 리뷰] 리듬 오브 리벤지 2020 The Rhythm Section (tistory.com) . 이 영화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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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의 주인공을 칸으로 꼽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의 복수의 모티브가 영화에서 아주 자세하게 기술되진 않지만

 

꽤나 설득력있게 들리고 신체적으로는 

 

어벤져스의 슈퍼 솔저 저리가라할만큼 우월하지만

 

감정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처절하고 슬픈 개인사를 지니고 있기 때문.

 

그래서 오히려 더더욱 인간미가 느껴지는 캐릭터다.

 

 

이 칸이라는 캐릭터는 이미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 TOS 

 

스타 트렉 영화중에 "스타 트렉 II: 칸의 분노 = Star Trek II: The Wrath of Khan"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인기있는 빌런이긴한데

 

영화는 내가 본 적이 없어서...(미국 애플TV 계정으로 구매하긴했는데 볼 시간이 없네ㅋㅋ)

 

나중에 보게되면 리뷰를 써보겠다.

 

 

 

마찬가지로 먼저 유튜브 예고편부터보자: https://youtu.be/_K3NX-oe6Ss

 

위는 티저 예고편.

 

(아마도 2013년이면 스마트폰 + 유튜브가 이미 활성화되어있어서

 

지난 리뷰 대상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다르게

 

파라마운트 픽쳐스 공식 유튜브에 공식 한글 예고편이 있는듯.)

 

 

아래는 인터내셔널 예고편: https://youtu.be/uaNNgBnCFz8

 

메인 예고편: https://youtu.be/LDzeclW_9ag

 

아이맥스 예고편: https://youtu.be/pKMjYOd9lZo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 스타트렉: 다크니스 | 넷플릭스 (netflix.com)

 

스타트렉: 다크니스 | 넷플릭스

이번 '스타트렉' 리부트 속편에서는 커크와 스팍이 생각지도 못한 동맹의 도움을 받아 스타플릿에 가해진 테러 위협에 맞서 싸운다.

www.netflix.com

 

 

그리고 이건 넷플릭스 위 페이지의 캡쳐 사진이다:

 

 

 

제임스 T. 커크와 니오타 우후라

 

 

 

그리고 넷플릭스 시놉시스는 이거다:

 

이번 '스타트렉' 리부트 속편에서는 커크와 스팍이

생각지도 못한 동맹의 도움을 받아

스타플릿에 가해진 테러 위협에 맞서 싸운다.

 

참고로 빌런으로 칸 누니언 싱(베네딕트 컴버배치 배우)이 등장하는데

 

본래는 스타플릿 Starfleet의 비밀 조직인 36분과 = 섹션 36 = Section 36의

 

장교(중령)다.

 

그의 가명은 존 해리슨 John Harrison.

 

 

 

그리고 바로 전작이자 영화판 스타 트렉 리부트의 시작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과 마찬가지로 USS 엔터프라이즈 호와

 

선원들인 제임스 T. 커크, 스팍, 레너드 맥코이, 니오타 우후라, 몽고메리 스캇 "스코티",

 

히카루 술루, 파벨 체코프, 미래의 "스팍 대사"와 크리스토퍼 파이크 등이 전부 등장한다.

 

 

 

제임스 T. 커크와 크리스토퍼 파이크 Pike 제독(브루스 그린우드 Bruce Greenwood 배우)

 

 

추가적으로 "칸"의 복수에 모티브를 주기위한 캐릭터도 있다:

 

알렉산더 마커스 Alexander Marcus ("로보캅" 피터 웰러 Peter Weller 배우) 스타플릿 제독.

 

스토리상 영화 뒷부분에 나오지만

 

사실상 칸의 "분노"에 기여한 가장 큰 원흉이 되는 인물이다.

 

알렉산더 마커스 제독

 

 

 

그리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 마커스 제독의 딸 캐롤 마커스 Carol Marcus (앨리스 이브 Alice Eve 배우)

 

도 등장한다.

 

실제로 (바로 아래 포스터처럼) 마커스 제독이 USS 엔터프라이즈 호를 격침하려할 때

 

 

광속으로 워프하는 USS 엔터프라이즈 호를 역시 워프로 따라잡는 마커스 제독. 영화상의 시간대에서는 불가능한 기술로 나오는데 이미 성공시켰다 ㄷㄷㄷ

 

 

 

최종적으로 딸 캐롤이 나서서 막아보려하지만(딸이 탑승한 우주선을 폭파시킬리는 없으므로)

 

결과적으론 마커스 제독이 자신의 우주선으로 트랜스포팅시킴으로써

 

캐롤의 계획은 무산되고 만다. ㄷㄷ

 

 

캐롤 마커스와 제임스 T. 커크

 

 

 

결국에는 바로 아래 포스터처럼 USS 엔터프라이즈 호가

 

격추되고 만다:

 

 

 

 

 

 

그리고 바로 아래장면처럼

 

마커스 제독의 함선에 몰래 침투하는 바로 아래 장면이

 

내 생각엔 꽤나 잘 만든 씬들이다.

 

흡사 (우주에서) 스켈레톤하는 느낌이었다.

 

 

스켈레톤

 

파벨 체코프, 제임스 T. 커크, 히카루 술루(앞줄 노란색 세 명, 좌측부터)

 

 

그리고 몰랐는데 제임스 T. 커크가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는 것과

 

직후에 스팍이 "칸!!"하며 고함지르는 장면조차 "칸의 분노" 오마주라고 한다. ㄷㄷㄷ

 

칸의 분노에서는 반대로 스팍이 죽고 제임스 T. 커크가 "칸!!"이라며 고함을 지르는 거긴하지만.

 

(비튼 오마주랄까?)

 

칸의 분노는 꼭 봐야겠다.

 

 

 

간단 평점은 3.8/5.0으로 오락 + SF 영화로는 상당히 훌륭한 편.

 

시각적인 만족감은 물론이고 스토리상의 구성도 반전과 복선이 가득해서

 

굉장히 흥미롭게 감상했다.

 

아주 추천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