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개봉한 1시간 41분 분량의 미국 영화.
<겟 카터 Get Carter 2000>라는 영화는
바로 직전의 포스팅 [넷플릭스 영화 리뷰] 리듬 오브 리벤지 2020 The Rhythm Section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리듬 오브 리벤지 2020 The Rhythm Section
<리듬 오브 리벤지>.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했으며 1시간 50분 분량의 영국 영화다. 제목에 리벤지 Revenge 가 들어가있듯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복수"가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영문 타이틀은
etatheta.tistory.com
과 똑같이 "복수"가 주제인 액션 + 어드벤쳐 영화다.
선평가를 하자면 <리듬 오브 리벤지>와 마찬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많은 영화인데
이건 크게 재미도 없어서 그다지 추천할 순 없는 영화다.
스토리도 뭐 단순하고...(다시말해 뻔한 스토리)
먼저 예고편부터 보고 시작하자: https://youtu.be/8vhxyEcR-FM
넷플릭스 링크는 이거고: 겟 카터 | 넷플릭스 (netflix.com)
겟 카터 | 넷플릭스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해결사 카터. 동생의 사망 소식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캐낼수록 석연치 않은 동생의 죽음.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을 갚아주마.
www.netflix.com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해결사 카터.
동생의 사망 소식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캐낼수록 석연치 않은 동생의 죽음.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을 갚아주마.
아래는 캡쳐본:
영화를 다 보고 구글링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동명의 71년작 영국 영화가 원작이다.
게다가 2000년 겟 카터에선 악역으로 등장하는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옹이
여기선 주인공(즉 실베스터 스탤론이 맡은 잭 카터 Jack Carter 역)이다. ㄷㄷㄷ
이건 71년작 겟 카터의 예고편: https://youtu.be/kV4XrUDBlfM
인데 본인은 이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재미있어보이기는한다.
(실제 평도 71년 작은 호평이 훨씬 많다.)
영화 스토리는 위 시놉시스처럼 아주 단순하게
동생의 "의문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채무자의 돈을 무력과 협박으로 받아내는)해결사" 카터가
풀어가며 단순한 사고사가 아님을 본능적으로 알게 되고
배후에 있는 인물들을 향해 복수하게 되는 내용이다.
그래서 더 설명할 내용은 딱히 없다. ㅋㅋㅋ
미국 라스 베이거스 Las Vegas 에 살던 잭 카터 Jack Carter(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는
동생 리치 Ritchie Carter가 음주 운전 사고로 사망했단 소식을 듣고
고향인 시애틀 Seattle 로 돌아오게 된다.
먼저 동생의 장례식장에 들른다.
하지만 동생과 연락한지도 오래되었고
동생 가족들과는 더더욱 어색한 사이.
잭은 동생 리치의 친구였던 에디 Eddie (조니 스트롱Johnny Strong 배우) 그리고
리치의 딸인 도린 카터 Doreen Carter (레이첼 리 쿡 Rachel Leigh Cook 배우)와 이야기를 하며
리치의 죽음에 석연치않은 점이 있음을 본능적으로 알게된다.
왜냐하면 리치는 원래 술을 거의 안 하는 사람이고 따라서
음주운전은 생각도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
그리고 리치의 장례식장에서 지인들에게 추가적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아내인 글로리아 카터 Gloria Carter (미란다 리처드슨 Miranda Richardson 배우)를 짜증나게
만들기에 이른다.
이에 추가적으로 우리의 "해결사" 잭 카터는 리치가 관리하던 클럽의
실질적인 소유주 클리프 브럼비 Cliff Brumby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배우)를 찾아간다.
브럼비는 잭에게 리치가 살해되었을리는 없을 것이고
리치가 지역 보스인 사이러스 페이스 Cyrus Paice (미키 루크 Mickey Rourke 배우)의 연인
제럴딘 Geraldine (로나 미트라 Rhona Mitra 배우)와 바람을 피우고있었다고 알려준다.
잭은 페이스를 찾아가 리치의 죽음에 관해 추궁하지만
별다른 결과를 얻지 못한다.
페이스의 파티에서 IT 거물인 제레미 키니어 Jeremy Kinnear(앨런 커밍 Alan Cumming 배우)를 만난 잭.
실은 제레미가 페이스와 불법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고
이제는 오히려 페이스가 제레미를 협박해서
페이스의 포르노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중이다.
잭 카터는 답을 얻지 못하고 결국 클리프 브럼비의 CCTV 영상을
아주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
충격적이게도 페이스가
에디 Eddie(조니 스트롱 Johnny Strong 배우)와 제럴딘을 시켜서
젊은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이고 강간하는 것을 찍게했었고
그 피해자들 중 한 명이 리치의 딸 도린임을 알게 된다.
제럴딘은 도린이 리치의 딸인 줄 몰랐으나 알게된 후, 리치에게 영상이 담긴 디스크를 건냈었다.
그러나 리치가 이를 경찰서에 제출하기 직전에
리치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한 것처럼 "꾸며졌다".
잭은 도린과 이 비디오에 대해 이야기하고 도린을 위로하게 된다.
사건의 전말을 전부 알게된 잭 카터는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잭 카터는 차례대로 에디, 페이스를 제거한 뒤
키니어를 다음 타겟으로 삼는다. 하지만 키니어는 자신이 페이스에게 리치로부터
디스크만 빼았으면 됐지 리치를 죽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으며
페이스와 브럼비가 살인을 저지른 범인들이라고 잭에게 말한다.
그리고 잭은 키니어를 살려둔다.
브럼비가 주차장에 있던 자신의 차에서 디스크를 훔치려는 걸 발견하고 몇 마디를 나눈 뒤에
결국 그를 쏴죽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잭은 도린과 리치의 무덤에서 작별인사를 한 후
라스 베이거스로 다시 떠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문화 생활 = 넷플릭스 + 영화 + 드라마 + 애니 + 만화 +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3 Star Trek Into Darkness (0) | 2022.07.30 |
---|---|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타트렉: 더 비기닝 2009 Star Trek (0) | 2022.07.29 |
[넷플릭스 영화 리뷰] 리듬 오브 리벤지 2020 The Rhythm Section (0) | 2022.07.29 |
[넷플릭스 영화 리뷰] 좋은 친구들 2014 한국 영화 (0) | 2022.07.22 |
[넷플릭스 영화 리뷰] 감시자들 2013 한국 영화 Cold Eyes (0) | 202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