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트>는 95년 개봉한
1시간 54분 분량의 미국 영화로 장르는 스릴러/IT/해커 영화다.
작년 이맘때쯤에 올라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서야 감상하게 됐다.
스릴러답게 컴퓨터 관련한 구체적인 디테일이 나오진않는데
아무래도 영화이니 대중의 지적 수준을 고려한 걸로 해석된다.
연령별로도 그렇고...(이게 95년 영화란걸 상기하자. 컴퓨터도 그렇고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희미하던시기고,
대중화될락 말락한 시기다.)
그래서 사실 이런 기술적인게 들어가면 오히려
복잡해질수가 있고 영화의 중심을 흐릴 수 있기에
괜찮은 선택이었던 듯.
다시말해 "스릴러" 본연에 초점을 맞췄다는 말이다.
먼저 영화 <네트>의 예고편부터 보고 시작해보자: https://youtu.be/WsHYQjHrhKY
그리고 하나 더: https://youtu.be/46qKHq7REI4
<네트>의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고: 네트 | 넷플릭스 (netflix.com)
네트 | 넷플릭스
집에서 일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앤절라. 프로그램 분석을 의뢰한 동료가 의문의 죽음을 맞고, 수상한 자들이 그녀의 뒤를 쫓는다. 놈들이 원하는 건 한 장의 디스크. 대체 무엇이 담겼기에.
www.netflix.com
넷플릭스의 <네트>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집에서 일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앤절라.
프로그램 분석을 의뢰한 동료가 의문의 죽음을 맞고, 수상한 자들이 그녀의 뒤를 쫓는다.
놈들이 원하는 건 한 장의 디스크.
대체 무엇이 담겼기에.
요런 설명도 있긴하다:
그리고 전체 화면도 가져왔다:
영화 <네트>의 스토리 플롯은 아주 간단한데,
캘리포니아 베니스 Venice에서 재택근무중인 프로그래머
앤절라 베넷 Angela Bennett (샌드라 불록 Sandra Bulllock 배우)이
동료 데일 Dale 에게서 어떤 프로그램(이 담긴 플로피 디스크)을 받게 되는데
그는 누군가게에 미스터리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앤절라는 이미 캐리비안 해의 코주멜 Cozumel 로 여행을 가고 있던 상태였고(간만의 휴가를 취소하기엔 아까우니)
도착해서 이런 동료의 상황을 알게 된다.
한편, 앤절라는 여행지에서 한 남자 잭 데블린(제러미 노섬 Jeremy Notham 배우)를 만나서 사랑을 나누게 되고
그의 보트에 승선하여 저녁을 같이 보내게된다.
하지만 잭은 역시나 불순한 의도가 있는 인물이었고
앤절라를 만난 것조차 의도된 것으로 앞선 동료의 죽음에 관여하고 있었다.
잭은 권총으로 앤절라를 위협하지만 이미 이상함을 느낀 앤절라가 총알을 빼놓은 상태였고
앤절라는 그 길로 도망쳐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간단 평점은 2.3/5.0으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
(개봉 당시 기준으로) 신선한 영화 라고 할 수 있겠다.
95년 개봉작이니 당시에는 생소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저런 스릴러물로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참신한 시도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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