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은 2015년에 개봉한 영화로
1시간 57분 분량의 캐나다 + 영국 + 이탈리아 합작 영화다.
(장소는 미국으로 보인다.)
장르는 감금/밀실 탈출/드라마/힐링 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로 동명의 도서 원작 영화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룸>이 16년에 국내 개봉할 당시에
평이 너무 좋아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었고
나는 극장가서 보진 않았고
차후에 넷플릭스에 올라왔을 때 보긴 했었다.
그래서 이번이 영화 <룸>의 두 번째 감상이다.
먼저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화 <룸>의 예고편부터: https://youtu.be/-_l1h7S2W2A
<룸>의 왓챠 링크는 여기고: 룸 | 왓챠 (watcha.com)
룸 | 왓챠
드라마 · 소설 원작 · 1시간 57분
watcha.com
여기서 소개하는 <룸>의 시놉시스는 이건데:
7년 전 열일곱 살에 납치돼 작은 방에 갇혀 세상과 단절된 채
아들 잭까지 낳은 조이는 세월이 흘러
다섯 살이 된 잭을 더는 좁은 방 안에 가둬둘 수 없다고 생각해
탈출을 결심한다.
위 시놉시스처럼 스토리는 아주 간단하다.
그리고 왓챠 <룸>의 페이지도 캡쳐해봤다:
이런 일이 실화라면 문제겠지만...(문화권/인종/국가에 상관없이)
실제로 비슷한 일들을 최근 몇 년간 뉴스에서 봐온지라...
이런 일들이 외국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는 일이라니 굉장히 섬뜩하다.
간단 평점은 2.8/5.0 로 섬뜩한 스토리/뛰어난 연기 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원작 소설은 읽어보질 못해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영화상에선 범죄자와 납치 이런 것보다는
납치당한 조이와 그녀의 아들 잭의 관계과 "룸" 탈출 이후의 사회의 시선 +
가족의 시선 + 조이와 잭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스릴러 장르라기보다는 드라마 장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힐링 장르"라고도 언급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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