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리뷰]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2008 The Boy in the Striped Pyjamas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2008년 개봉한

 

1시간 34분 분량의 도서 원작 / 영국 영화다.

 

영어 원제는 <The Boy in the Striped Pyjamas>로

 

국내 개봉명은 그냥 직역이다.

 

 

 

 

 

 

 

먼저 유튜브에서 가져온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예고편부터 보자: https://youtu.be/9ypMp0s5Hiw

 

 

2008년 개봉한 영화인데 아쉽게도 인디 영화라 그런가

 

한글 번역이 된 예고편은 없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래의 시놉시스를 보면 알겠지만),

 

(Literally 아무것도 모르는) 제 2차 세계 대전 시기의 독일군 장교 가족의 어린 소년이

 

새로 이사간 집 주변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뜻하지 않게 비극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그래서 바로 떠오르는 비슷한 영화들로 이전에 리뷰했었던

 

[넷플릭스 영화 리뷰]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과 [넷플릭스 영화 리뷰] 인생은 아름다워 1998 (tistory.com)

[넷플릭스 영화 리뷰] 인생은 아름다워 1998

 

등이 있다.

 

(참고로 링크한 두 영화는 전부 명작들이고 영화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고: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넷플릭스 (netflix.com)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넷플릭스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거고: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 온 한 어린 소년이 철조망 너머의 다른 소년과 친구가 된다.

그러나 새로 사귄 친구가 수용소에 수감된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전체 화면은 이거다:

 

 

 

추가적으로 왓챠와 다음 영화에선 시놉시스가 이렇고: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장교의 아들이었던 소년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저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 장교 중 한 명.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은 아우슈비츠다.

숲 속을 거닐던 브루노는 철조망을 발견하게 되고

슈무얼이라는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전쟁, 학살이라는 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소년들의 우정은 끔찍한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데...

 

 

 

먼저 간단 평점은 2.7/5.0으로 "아이러니하게 슬픈데 슬프지 않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각 씬들과 함께 플롯을 간단히 살펴보면:

 

베를린에서 살던 브루노 Bruno는 나치 엘리트 장교인

 

아빠를 따라서 폴란드의 한 구석으로 이사를 가게된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유대인 수용소 Jewish Camp 였고 그 유명한 아우슈비츠 Auschwitz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