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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리뷰] 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The Hurricane Heist

에타세타 2022. 6. 18. 09:33

 

이번이 넷플릭스에서의 두 번째 감상으로

 

먼저 간단평점은 2.4/5.0으로 킬링타임으로 보기 괜찮은("좋은"이 아니다!!)

 

액션 영화다.

 

하이스트 Heist 라는 영단어처럼 도둑질이 소재로 나오는 영화인데

 

위아래의 포스터들을 보면 알겠지만 허리케인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닥쳤을 때

 

일어나는 일을 괜찮은 액션들로 채운 영화다.

 

물론 그래서 내용 자체는 별로 없고(!!)

 

대신 눈과 귀가 즐거운 작품이다.

 

 

 

그리고 허리케인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기 때문에

 

영화 자체가 어두운 분위기다.

 

비도 계속 내리고

 

바람도 계속 불고... 등등

 

우중충하다.

 

 

 

그래도 화려한 액션영화라서

 

단순히 우중충한 건 아니고

 

스릴이 꽤 있고

 

약간의 트위스트도 있는 그런 영화.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초대형 허리케인이 상륙한다. 대피령으로 도시가 텅 빈 틈을 타 미국 재무부의 6억 달러를 훔치려는 범죄 ...

 

 

 

바로 위 포스터가 주연 배우 둘인데

 

각각 토비 케벨 Toby Kebbell과 매기 그레이스 Maggie Grace 다.

 

각각 벤허 2016/판타스틱 4 2015와 로스트/테이큰 에서 본 기억이 있다.

 

영화의 예고편은 여기 있다:

 

https://youtu.be/X82FFwnL4DU

 

킬링타임으로 괜찮긴한데 뭔가 아쉬운 영화.

 

 

근데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다보니까 떠오른 건데

 

얼마 전 제작 완료한 HBO의 초 기대작 라스트 오브 어스 The Last of Us (플스3, 4, 5 게임 원작)

 

의 엘리 역을 매기 그레이스가 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는 망상을 해본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