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6

<호스텔> 후기 스토리 스포일러 포함 줄거리

2011년 말 겨울과 2012년 2월 사이에 봤던 영화인데 그 이후로 한동안 본 적이 없다가 넷플릭스에 있길래 아마도 작년에 한 번 보고 이번에 다시 한 번 감상했다. 2005년 개봉한 호러 영화고 러닝 타임은 1시간 33분이다. 캐스팅 배우들은 솔직히 누군지 전혀 모르겠으나... 미국 영화다. 영어 원제는 위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이다. 스토리 자체는 아래 시놉시스가 전부다. ㅋㅋ 고어한 장면들이 간간히 등장하며 실제로 이런 일이 슬로바키아에서 벌어지진 않겠지만... 참고로 유럽 국가들 중에 슬로바키아는 가본 적이 없다. 넷플릭스 링크: 호스텔 | 넷플릭스 (netflix.com) 호스텔 | 넷플릭스 여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슬로바키아의 호스텔에 체크인한 세 친구.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후기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음... 많이 별로다. 영어 원제는 고 2016년에 개봉했다. 러닝 타임은 1시간 46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장이라고는 하는데 다른 점보다 스토리가 아쉽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런 장르에서 연출이나 독특한, 기발한 소재나 생각을 구현하는게 아니면 장르의 특성상 스토리는 단점이라고 하기가 어려울 듯. 넷플릭스 링크: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 넷플릭스 (netflix.com)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 넷플릭스 인류는 정녕 이대로 멸망하고 마는가. 정처 없이 떠돌던 앨리스는 엄브렐라 사의 백신 개발 소식을 듣게 된다. 48시간 후면 몇 안 되는 생존자마저 몰살되는 상황. 종말을 막을 방법은 단 하나, www.netflix.com 위 링크에서 소개하는 의 시놉시스: 인류는 정녕 이대로 멸망..

[넷플릭스 영화 리뷰] 프리키 데스데이 2020 Freaky

는 2020년에 개봉한 1시간 42분 분량의 코미디/하이틴/슬래셔/호러/공포/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미국 영화이고 원 타이틀은 . 아마도 엄마와 딸의 몸이 바뀌는 걸 소재로 한 영화인 에서 따오지 않았나싶다. 한국 제목은 아마도 에서 따온듯싶다. (검색해보니 맞다. 게다가 두 영화의 감독이 같으니...ㅋㅋ 크리스토퍼 랜던 Christopher Landon 감독이란다.) 그리고 공포 영화 명가인 제작사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작품이다. ㄷㄷ 설정이 독특한데 아래 시놉시스와 예고편에서도 언급되듯이 어느 날 존재감 없는 주인공인 여고생 밀리가 사이코 연쇄 살인마의 습격을 받는데 서로 몸이 뒤바뀌게 되는 소재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ㅋㅋ 의 넷플릭스 링크는 여기고: 프리키 데스데이 | 넷플릭스 (netflix.c..

[넷플릭스 영화 리뷰] 딥 블루 씨 1999 Deep Blue Sea

영화 는 99년 개봉한 1시간 44분 분량의 미국 영화인데 호러/공포/상어 영화다.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알츠하이머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려는 상어 실험실에서 실험에 의해 지능이 뛰어난 상어가 만들어지고 그리하여 벌어지는 참극을 다룬 블록버스터 영화다. 어찌보면 "블록버스터 Block Buster"라는 단어를 창시한 스필버그의 영화 의 머나먼 후속작이라고도 볼 수 있을 듯. (영화 역시 명성으로만 듣다가 넷플릭스로 처음 감상했었는데 예전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보게된다면 이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겠다.) 한편 비슷한 장르의 상어 재난 영화이자 블라이크 레이블리 주연의 가 이 계보를 "제대로" 계승했다고 생각한다. 상어 재난 영화는 이거 말고도 많지만..

[넷플릭스 영화 리뷰] 더 파이널 걸스 2015 The Final Girls

역시 넷플릭스 찜 목록에 묵혀놨던 영화. 2015년 개봉한 미국영화이고 1시간 31분 분량이다. 포스터를 딱 보면 알겠지만 슬래셔 무비, (그리고 공포 영화)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공포보다는 코미디에 가깝다. 내용 자체도 80년대 슬래셔 무비들에 대한 헌사 + 오마주 + 코미디에 가깝고. 다음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다: 맥스(타이사 파미가)의 엄마 아맨다 카트라이트(말린 애커맨)는 1980년대 출연했던 공포영화 ‘피바다 캠프’를 대표작으로 남긴 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그로부터 3년 후, 맥스는 친구의 오빠인 공포영화광 던컨이 개최한 ‘피바다 캠프’ 추모 상영회에 마지못해 참석한다. 그런데 영화 상영 중에 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맥스와 친구들은 영화의 배경과 똑같은 1986..

[넷플릭스 영화 리뷰] 세인트 모드 Saint Maud 2021

이것도 나름 기대하던 영화로 이제 보게 되었다. 아래는 넷플릭스 링크: 세인트 모드 | 넷플릭스 (netflix.com) 세인트 모드 | 넷플릭스 한적한 마을의 호스피스. 신앙심이 투철한 간병인이 유명 댄서였던 4기 암 환자를 맡는다. 방탕한 환자의 영혼을 구하는 게 주님이 내린 임무라 여기게 된 간병인. 극도의 사명감에 불타오른다. www.netflix.com 작년 21년에 개봉한 영화로 넷플릭스 소개에는 이렇게 나온다: 한적한 마을의 호스피스. 신앙심이 투철한 간병인이 유명 댄서였던 4기 암 환자를 맡는다. 방탕한 환자의 영혼을 구하는 게 주님이 내린 임무라 여기게 된 간병인. 극도의 사명감에 불타오른다. 추가적으로 이런 설명이 있다: 각본가이기도 한 로즈 글래스 감독의 심리 호러 데뷔작.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