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 넷플릭스 + 영화 + 드라마 + 애니 + 만화 + 도서 185

[넷플릭스 영화 리뷰] 히든 페이스 2011 The Hidden Face

2011년 개봉한 이 영화도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보게됐다. 처음에는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영화를 알게됐고... 결국 굉장히 끔찍한 영화다. 고어하거나 잔인한 장면은 안 나오지만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잔혹하다. 링크는 여기: 히든 페이스 | 넷플릭스 (netflix.com) 히든 페이스 | 넷플릭스 갑자기 찾아온 실연에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 오케스트라 지휘자. 그리고 그런 그를 어둠에서 건져 올린 새로운 여인. 하지만 전 여자친구에 대한 풀리지 않은 의문은 계속해서 이들의 주위를 맴 www.netflix.com 이고 넷플릭스의 시놉시스는 이거다: 갑자기 찾아온 실연에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 오케스트라 지휘자. 그리고 그런 그를 어둠에서 건져 올린 새로운 여인. 하지만 전 여자친구에 ..

[애플tv+ 무료 소식] 포 올 맨카인드 시즌 1 기간 한정 무료

애플 tv+ 의 명작 포 올 맨카인드 For All Mankind 시즌 1이 한정 기간 무료로 풀렸다. 예전에 영어 버전으로 풀렸을 때 미국 애플 계정으로 감상했는데 다시 한 번 정주행해야지. 이제는 한글 자막이 되니. 한국 애플 계정으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애플 tv+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많은데 나는 무조건 큰 사이즈의 TV로 보니까 더함 55인치 UHD TV로 볼 예정이다. 정주행 후 역시 리뷰를 포스팅하겠다. 간단 시놉시스는: 애플 tv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오면 이렇다: 잠깐 상상해보자. 끝없이 경쟁하며 치열하게 우주 개발을 매진하는 세상.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NASA 우주 비행사들과 가족의 위태로운 삶을 조명하며 매혹적인 '만약'의 역사 속으로 빠져보자. '아웃랜더'..

[넷플릭스 다큐 리뷰]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2016

Minimalism: A Documentary about the Important Things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미국 사람들을 찍고 인터뷰한 다큐멘터리다. "미니멀리즘"에 관해서 꽤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도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되도록이면 필요없는 거는 안 사는 삶을 추구하는 인간으로써 (물론 미니멀리즘까지의 극단적인 방향을 지향하진 않는다.) 공감할 부분이 많았고 배우고 싶은 점들이 많았던 다큐멘터리였다.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 넷플릭스 (netflix.com)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 넷플릭스 소유할수록 행복해진다는 미국의 이상을 거부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움의 미학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www.netflix.com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시놉시스는..

[넷플릭스 영화 리뷰] 나쁜 녀석들 2 Badboys II 2003

나쁜 녀석들 1, 2, 3을 전부 넷플릭스에서 감상했다. 3은 얼마 전에 내려갔고 1은 더 최근에 내려갔다. 2는 이게 두 번째 감상. 예전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 거를 보니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나쁜녀석들2 | 넷플릭스 (netflix.com) 나쁜녀석들2 | 넷플릭스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나쁜 녀석들'의 속편. 마이애미 마약 단속 경찰 2인조가 쿠바의 마약밀매단 두목과 플로리다에 유입된 엑스터시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는데... www.netflix.com 무튼 넷플릭스의 시놉시스는: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나쁜 녀석들'의 속편. 마이애미 마약 단속 경찰 2인조가 쿠바의 마약밀매단 두목과 플로리다에 유입된 엑스터시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는데... 이고 예고편은 유튜브에서 가져왔다: 1..

[넷플릭스 영화 리뷰] 더 브론즈

The Bronze | 넷플릭스 (netflix.com) The Bronze | 넷플릭스 올림픽 동메달 이후로 선수 생명이 끝난 까칠한 체조 선수. 동네 영웅으로 뻔뻔하게 살다가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는다. 체조 유망주의 코치가 되면 재산을 물려준다고 옛 코치가 유언을 남긴 것 www.netflix.com 넷플릭스 시놉시스에는 올림픽 동메달 이후로 선수 생명이 끝난 까칠한 체조 선수. 동네 영웅으로 뻔뻔하게 살다가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는다. 체조 유망주의 코치가 되면 재산을 물려준다고 옛 코치가 유언을 남긴 것. 이렇게 나온다. 역시 이전부터 보려고 찜 목록에 넣어뒀던 영화로 (포스터만 보고) 주연은 빅뱅이론의 버나뎃 역의 멀리사 라우시 Mellisa Rauch. 버나뎃 역의 이미지랑 비슷하게 나온다. 혹..

[넷플릭스 영화 리뷰] 송 원 Song One 2014

간만에 보는 음악 영화이자 치유 영화. 역시 보고 싶었던 영화라서 찜 목록에 넣어놨었는데 이제서야 봤다. 간단 평점은 2.5/5.0 으로 무난한 스토리(다시 말해 평범한 이야기), 괜찮은 연기 등이 특징이다. 포스터에 보니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 2014년 오피셜 셀렉션 영화인가본데... 흠.... 그 정도인가? 싶다. 시놉시는 이렇다: 동생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뉴욕으로 돌아온 프래니(앤 해서웨이). 그녀는 동생이 가장 존경하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찾아가 동생의 데모 CD를 전한다. 이후 병실로 찾아온 제임스와 재회하게 된 프래니는 함께 동생이 좋아하던 클럽에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전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

[넷플릭스 영화 리뷰] 토탈 리콜 Total Recall 2012

이번이 5번째 감상. 먼저 시놉시스를 보자: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는 매일 아침 의미를 알수 없는 악몽에서 깨어나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완벽한 기억을 심어서 고객이 원하는 환상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리콜사”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체험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기억을 심는 과정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고 그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음모 속에 휘말리게 된다. 졸지에 스파이로 몰리게 된 퀘이드. 거대한 세력을 상대로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고,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마저 자신을 죽이려 한다. 한편,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멜리나(제시카 비엘)’는 그에게 적에 맞서 싸우자 제안하고, 현실과 심어진 기억의..

[넷플릭스 영화 리뷰] 그것 IT 2017

이 영화도 예전부터 너무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이제야 보게되었다. 간단 평점은 3.5/5.0으로 준수한 호러 영화 공포 영화다. 아직 찾아보질 않았지만 아마도 미국내의 공포 동화에서 영화가 기원한 듯? 한 느낌이다. 아닌가? -> 는 아니고 스티븐 킹 Stephen King 작가의 소설이 원작.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데 It의 저자였다니... 모르고 있었네. 영화에서는 약간 고어한 장면도 나오고 끔찍하다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거슬리는 장면이 부분 부분 등장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주연이라서 더욱 더 그렇게 느껴지는 듯. 예고편은: 시놉시스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넷플릭스 영화 리뷰] 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 2020 King of Staten Island

역시 보고 싶던 영화로 최근 영화이다. 2020년작이니. 2시간 17분 분량의 영화로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좋았던 영화이다. 영화 설명만보면: "소방관 아버지를 잃고 20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엄마에게 얹혀사는 주인공이 집을 나가 떠돌다가 자아를 찾고 가족과 화해하는 내용의 코미디 드라마" 라고 요약되어있다. 유튜브에서 예고편을 찾아봤는데... 잘 안나온다. 그래서 영어 버전을 가져왔다. https://youtu.be/azkVr0VUSTA Staten Island 스태튼 아일랜드는 뉴욕 자치구의 하나인데 대략 이렇게 생겼고 뉴욕시의 지도를 보면 뉴 저지 New Jersey 옆에 딱 붙어있는 섬이고 우리가 흔히 들어본 브롱크스 Bronx 퀸즈 Queens 브루클린 Brooklyn 맨하탄 Manhttan 과..

[넷플릭스 영화 리뷰] 트럼보 Trumbo 2015

이번이 세 번째 감상으로 몇 안 되는 참 재밌기도하고 잘 만든 영화중 하나이다. 2015년 2016년에도 이 영화가 많이 언급되었었으니... 먼저 시놉시스부터... 두 번의 오스카 수상, 을 쓴 천재 작가 12개의 이름에 숨겨진 그의 진짜 이름!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세기의 실화를 만나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였던 1943년, 가장 비싼 몸값을 받던 천재 시나리오 작가 ‘달튼 트럼보(브라이언 크랜스턴)’는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명예와 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상황에 놓인 트럼보는 가족을 지키고 계속 글을 쓰기 위해 가짜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참고로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시놉시스는 이렇다: 급진적인 정치 성향 때문에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오른 시나리오 작가. 승승장구하던 그의..